일상 이야기 & 정보

힐링하고 왔어요~!!

라라미라 2024. 10. 17. 21:1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

최근에 있었던 저의 힐링 타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BS PD님이 강의를 해 주신대요.
아이들과 교감하는 방법을 코치해 주신대요.
홍보물을 보고....
에이..
뻔하지 뭐~!!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시간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강의 신청을 했어요.

시간이 조금 일러서 근처에서 커피를 사서
카페인 수혈을 하고
시간이 돼서 강의실에 갔는데요!

글쎄..
커피머신이 떡하니 있는 거 있죠~!!!


흐잉 ㅠㅠ

과일과 샌드위치를 주셔서
마음을 달래며 강의실 입성!

처음엔 긴장한 듯 보이시던
강사님께서
점점 분위기 타시더니
개인 가정사와 본인 이야기를 풀어주시며
본격적인 말씀을 해 주셨어요!

책을 내셨던데!
꼭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공부도 잘하셨고!
가정도 화목해 보였고!
커리어우먼으로서 최고봉에 계신 것 같아

경단녀인 나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 보였는데..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그분도 사람이더이다!
같은 엄마이더이다!
나처럼 눈물이 많더이다!

강의를 들으며 점점 스며들더라고요.
피디님이 울컥하시면
나도 울컥 ㅜㅜ
웃으면
나도 웃고^^

그러고 있더라고요~!!!

마지막에 느낀 건...

참! 착한 사람이다!
였어요.
남편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면서..
냉철함이 있는 사람 같으면서도
엄청 여리고 순수하고 사랑이 많으신 분 같았어요♡


"엄마는 내편이다!"

라는 큰 아드님의 말을 듣고 ~!
잘 살아온 것 같다고
귀엽게 말씀하셨어요.

저도 딸에 물어봤더니

"엄마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라고 말해줘서
감동감동♡♡♡♡


너무나 예상 가능하고,
좋은 말이죠!

저명한 분에게
자극받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는 내복만 입어도 예뻐요!
엄마를 위해 돈도 쓰고,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사세요!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세요!

남편과 사이가 좋아야 해요!


평소에 내가 중요시하는 부분들이었어요.
역시 자녀에 대한 마음은
욕심을 내려놓고
믿어주고, 사랑을 표현해 주는 게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인 것 같아요.
오늘 우리 아이를 더 꽉 안아주면서
사랑한다!
너를 믿는다!
라고 이야기 해 줘야겠어요!!!

힐링타임을 갖는 건 경단녀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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