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요즘 문제들...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어요!!
교권?
교권이요?
정말 바닥을 치는..
교권이요!
너무 속상합니다.
학교현장에서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는 것은..
선생님들이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 해서일지도!
물론, 옛날처럼(우리 시대)
선생님이 왕!이었던 때 말고요!
마구잡이로 몽둥이질하고!
촌지를 대놓고 바라던 때 말고요!
이런 시절의 교권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교권을 행사했던
과거 담임 선생님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에 목소리를 높여 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모여서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러나
왜?? 적당한 접점은 없는 것이었을까요?
한쪽으로 치우친 지나친 학교의 모습!
요즘은요...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할 만큼
교권이 떨어져 있다고 생각해요ㅠㅠ
정말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먹먹합니다.
서이초 사건이 있고 난 후
진상 부모 케이스 발언들을 들어보면..
상상을 초월한 일들이 많더군요.
정신 나간 부모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어찌 선생님들이 본인들 교육철학대로 교육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번 9월 4일
선생님들에게 작은 힘을 실어주려 합니다.
체험학습을 내고 잠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려고요!
체험학습 신청서를 적으며 어떤 항목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며 참고했어요.
혹시나 제 글이 도움이 되실까 싶어
적어봅니다~!!
이상한 선생님 분명 계십니다.
이상한 학부모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선
학교가 바로서고
선생님이 바로 서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선생님들도
부모들도
모두 정신 차려서 교육현장이 바로 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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