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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갈비탕 선물받음(진정한 친구 선물)

힘들고 지치고..요즘 그래요ㅜㅜ왜냐하면아버지께서 건강검진을 받으셨는데..소견이 안 좋아서정밀검사를 앞두고 계시거든요.매일 울고..우울하게 지내고 있는데친구가 잘 지내냐고 메시지가 왔어요.요즘 내 상황이 이렇다...하고 이야기하니곰탕이랑 갈비탕을 보내줬어요.정말 고맙더라고요.포장도 꼼꼼했고!얼음팩 2개가 녹지 않고 도착했어요!부모님께서 집에 계시니끼니를 챙기는 게 쉽지 않았는데데우기만하면 되니편하기도 했고!맛도 있더라고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납작 당면을 첨가했더니살짝 싱거운 것 같아서굵은소금을 조금 넣어 간을 맞췄어요.친구의 걱정이 담겨 보내진갈비탕을 먹으니..눈물이 앞을 가리더라고요ㅜㅜ부모님도 맛있게 드셨어요!내일 검사받으러 가시는데..좋은 기운으로 오진 판정받고 오시면 좋겠어요!모두 건강합시다!

사람.. 지인.. 에대한 나의 생각(착한사람 병)

나는 학창 시절 때부터 두루두루 친한 스타일이었다.지금도 적 없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며 지낸다.사람과의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라별일이 아니면 넘어가고, 좋게 생각하려는 주의이다.그래서 주변사람들이 나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 사람이다.사람 모이는 곳에 규칙적으로 참석을 하면내 주변엔 사람들이 모이는 경우가 많다.내 남편은 그런 나에게 인싸라고 이야기한다.남편은 나와 정 반대 성향의 사람이라친구들에게도 연락을 잘하지 않고, 인간관계는 일부러 친밀하게 만들지 않는다.결혼한 지 10년이 넘은 나는그런 남편을 보며..혀를 끌끌 찰 때가 많았다.나중에 늙으면 외로울 거라고!그런데..생각이 확 바뀌는 계기가 최근에 생겼다.사람들이 많이 있던 카페에서 분노조절을 못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그..

강여사의 생각 2025.02.07

가을이 오면 어떠세요?

안녕하세요.여러분은 어떤 계절을 좋아하시나요?보통 여자는 봄 탄다고 하고남자는 가을을 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저는 봄..아니고가을 타는 여자랍니다.이상하게 가을만되면우울하고, 외롭고..그런 감정들을 즐기곤 했던 것 같아요.올해 여름은 참 길었잖아요.추석 때도 더웠으니깐요;;;추운 것 보다는 더운 게 낫다고 생각했었는데,이번 여름은 정말 너~~~무 더웠어요!! 그런데 이번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고전문가들이 전망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참으로 답답하더라고요 ㅠㅠ한~~ 참의 더위 끝에 찾아온 가을이라 그런지이번 가을은 어느 때 보다도 너무 반갑더라고요.눈에 안 들어오던 나뭇잎의 색들이 보이고떨어지고 있는 낙엽들을 보면서자연의 신비를 느끼기까지 했답니다.더울 땐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기 바빴는데에어컨 커버를..

힐링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네요;;;최근에 있었던 저의 힐링 타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BS PD님이 강의를 해 주신대요.아이들과 교감하는 방법을 코치해 주신대요.홍보물을 보고....에이..뻔하지 뭐~!!생각하고 있었는데,마침 시간이 되는 거예요.그래서 강의 신청을 했어요.시간이 조금 일러서 근처에서 커피를 사서 카페인 수혈을 하고시간이 돼서 강의실에 갔는데요!글쎄..커피머신이 떡하니 있는 거 있죠~!!!흐잉 ㅠㅠ과일과 샌드위치를 주셔서마음을 달래며 강의실 입성!처음엔 긴장한 듯 보이시던강사님께서 점점 분위기 타시더니개인 가정사와 본인 이야기를 풀어주시며본격적인 말씀을 해 주셨어요!책을 내셨던데!꼭 읽어보고 싶었답니다.공부도 잘하셨고!가정도 화목해 보였고!커리어우먼으로서 최고봉에..

애드센스 달러 입금받기(feat.카카오뱅크)

안녕하세요. 애드센스수익이 드디어 100달러가 돼서 입금을 해주겠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그런데.. 입금 계좌가 없으니 등록하라는 메일이 이어서 옵니다 지난 글에도 썼지만, 제일은행으로 달려갔지만 수수료도 비싸고 개인사업자 번호를 알려줘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계좌를 활용하려고 알아보니 카카오뱅크! 가 가능하다고 해요^^ 지난 글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클릭해서 보셔요~ 애드센스 100달러 입금! 계좌 입력하기 (feat.카카오뱅크) 여러분!!!! 제가... 블로그를 만든 지... 언제인지... 애드센스 승인받으려고 했던 게.. 언제인지... 승인받고 기뻐서 설렜던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예요! 그만큼 제가 블로그를 만들어 dailylifekang.tistory.com 카카오..

애드센스 100달러 입금! 계좌 입력하기 (feat.카카오뱅크)

여러분!!!! 제가... 블로그를 만든 지... 언제인지... 애드센스 승인받으려고 했던 게.. 언제인지... 승인받고 기뻐서 설렜던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예요! 그만큼 제가 블로그를 만들어 관리하면서 무관심했던 것 같네요. 수익을 크게 볼 생각이 아니라 그저 일상을 기록하고 제가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기록하고 싶어서 만든 블로그라서 그저 무관심하게 가끔 들어와서 오늘은 몇 명이 내 블로그에 방문을 했나 보곤 했었어요^^ 그런데... 며칠 전부터 구글에서 메일이 계속 오더라고요. 확인도 안 하고 무시했는데.. 지급.. 뭐시기... 라고 해서 보니 오마나!! 100달러가 됐는데 지급할 계좌가 입력되지 않아 보류 중이라는! 이런 내용이더라고요! 여러 부~~ 운!!!! 제 블로그에서 수익이 ..

11년된 침대 드디어 청소했어요! 매트리스청소~!!

11년 된 침대! 내돈내산이라 소중한 내 침대! 큰맘 먹고 거금 들여 메이커 침대를 산 그날이 기억나네요. 물론 혼수였답니다 호호호 매트를 주기적으로 뒤집어 사용해야 수명이 길다고 해서 정말 나름 잘 관리하면서 침대에 애정을 갖고 살았었더랬죠! 그러던 어느 날 꼬맹꼬맹 꼬맹이가 쉬야를..... 했어요. 갑자기 정신 차리고 방수커버를 사서 깔았었죠! 그렇게 지낸 지 오래되었고 강산이 변해버릴 세월이 흘렀어요. 늘... 방수커버를 세탁할 때마다 소변 얼룩을 보며.. 한숨이 나왔지만, 매트리스를 세탁한다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버리긴 아까웠던 내 침대ㅜㅜ 매트리스 세탁은 저의 숙제였답니다. 물론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하면 쉽게 해결될 일! 아하하하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저의 숙제를 오늘 해결했습니다. 업체선정..

선녀와 나무꾼의 결말을 아시나요?

아이들에게 잠들기 전에 옛날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여러분은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어디까지 아시나요? 저는 선녀가 아이 둘을 안고 하늘로 날아가서 나무꾼이 슬퍼하다가 어찌어찌 하늘로 올라가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고 생각하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세상에... 그게 아니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나름 충격을 받은 선녀와 나무꾼의 결말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선녀가 슬퍼하는 모습을 본 나무꾼은 날개옷을 주지요! 그래서 선녀는 고민도 안 하고 아이들을 안고 하늘나라로 올라갑니다. 여기까지는 다들 아셔요^^ 그래서 슬퍼하던 나무꾼은 사슴에게 가서 사정을 이야기하며 방법을 물어봅니다. 사슴은 선녀를 만났던 연못으로 가면 두..

9월4일 공교육 멈춤 참여 체험학습 내용!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요즘 문제들...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어요!! 교권? 교권이요? 정말 바닥을 치는.. 교권이요! 너무 속상합니다. 학교현장에서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는 것은.. 선생님들이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 해서일지도! 물론, 옛날처럼(우리 시대) 선생님이 왕!이었던 때 말고요! 마구잡이로 몽둥이질하고! 촌지를 대놓고 바라던 때 말고요! 이런 시절의 교권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교권을 행사했던 과거 담임 선생님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들에 목소리를 높여 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모여서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러나 왜?? 적당한 접점은 없는 것이었을까요? 한쪽으로 치우친 지나친 학교의 모습! 요즘은요....

카테고리 없음 2023.08.31

7세 한글 공부 해도 안 늦을까요? 엄마표 한글 공부~!!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글을 쓴 지 오래됐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서칭만 하고 제 블로그 관리를 못했어요;; 제 글을 기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오늘은 한글 교육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해요. 7세인데 내년에 학교에 입학해야 하는데 아직도 한글을 모르는 아이가 있나요? 네! 저희 집에 있어요! 완전 저희 집 이야기라 확신하며 작성해 봅니다! 먼저 저희 첫째 아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저희 첫째 아이는 아주 어렸을 때 간판에 있는 글씨를 보고 궁금해하더라고요. 그렇게 간판 글씨를 하나씩 알려준 게 쌓여서 한글을 뗐어요. 그래서 저희 둘째 아이도 그럴 거라 생각하고 특별한 교육을 안 했답니다. 그런데... 전혀 관심이 없더라고요;; 반 친구가 편지를 써 줬다는데.. 그걸 읽지 못해서 편지를 준 친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