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여사시골생활 2

[강여사의 시골생활] 수탉이야기 7탄 (스위트 수탉, 본색을 드러내다!)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수탉이 암탉 못지않게 열 일 하고 있는걸 6탄에서 말씀드렸죠. 오늘은 수탉의 만행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쉰 목소리도 귀여운 우리 집 수탉! 오늘은 그 수탉이 아주 기가 막힌 행동을 합니다. 자기가 혼자 여자(?!)를 여럿 거느리더니 기고만장해졌어요. 갑자기 공격성을 보이네요. 그동안 왜 숨겨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수탁은 마치 싸움닭처럼 이유 없이 공격을 합니다. 사료랑 물을 주는 주인도 알아보지 못하고 아주 막무가내로 공격을 하네요. 암탉에게만 스위트 한 수탉이었어요. 저희 시골집에서는 닭들을 방목해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야 계란도 왠지 영양란이 될 것 같잖아요. 그렇게 최고의 환경에서 키워주고 있건만... 이 수탁이 아주 정신 못 차리고 ..

강작가 2021.08.14

강여사 시골생활! 석양 노을 실화!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는 하늘 보는 걸 좋아합니다. 서울에서 보는 하늘도 예쁘지만.. 왜 시골에서 보는 하늘은 더 예쁜지...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시야가 확 트여서 그런 것 같아요. 빌딩도 없고, 높은 건물이 없어서..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하늘이 마치 땅 같아요.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풍경은 정말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죠!! 아침, 점심, 저녁, 밤 어느 때 보아도 아름다운 자연. 특히 하늘은.. 저를 잠시 멍 때리게 만듭니다. 어제저녁 하늘을 보다가 도저히 저만 보기 아까워서 해가 지는 노을 낀 하늘을 사진 찍어 봤어요. 아쉽게도 사진에 아름다운 색감이 다 담기질 않더라고요. 눈으로 보아 마음에 기록하고 싶은 너무 신비스럽고, 예쁜 저희 시골 하늘 사진을 보며 오늘도 힐링 하..

카테고리 없음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