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여사의일상 3

바다 물멍 해 보실래요?!

안녕하세요. 물멍을 하면서 힐링을 하고 싶어서 방파제를 찾아갔어요. 역시나 저는 물을 무서워하는 쫄보가 맞습니다. 바닷물이 얼마나 출렁이고, 높던지 많이 무섭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물멍!이라는 것을 나름 해 보았어요.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더군요. 여러분들도 사진으로나마 물멍 하시면서 생각과 감정을 정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 기 보이세요? 섬이 하나 있죠?! 어릴 적에 자주 놀러 갔던 섬인데... 이렇게 보니 작아 보이네요. 어릴 때는 아주 큰 섬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골은 참 어디에 시선을 둬도 마음이 여유로워 지는 것 같아요. 시아를 가리는 높은 건물도 없고 한 눈에 한 마을이 보이니 이렇게 마음도 넓어지는 기분이랍니다. 바다는 정말 신비로운 곳이죠. 딸린 식구 없다면 아무때나 바다보..

카테고리 없음 2023.03.01

참깨!! 참깨 수확!! 강여사의 시골생활!!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시골 생활을 하면서 정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네요. 이번에는 저희 엄마네 밭에 참깨가 있더라고요. 밭은 정말 신기한 게.. 올 때마다 다른 게 심겨 있어서.. 이번에는 무엇이 심겨 있나? 보는 재미도 있어요. 이번에는 참깨!!! 지금이 수확하는 시기래요. 그래서 깨는 베서 묶어 놨다가 바짝 마르면 깨를 털어야 한대요. 들은풍월이 그래요! 이 사진처럼 초록색이고 아주 튼실하게 생긴 녀석은 덜 익은 거라고 하네요. 노랗게 되면 그게 익은 거래요. 아직 덜 익은 것도 있고 익은 것도 있고.. 해서 참깨를 베는 일이 더 힘들더라고요. 차라리 다 익었으면.. 차근차근 베면 되는데 어떤 건 익지 않아서 그런 아이들은 걸러야 되잖아요.. 한 번에 일을 할 수가 없어서 고되더라고요. 보기..

강여사 시골생활! 석양 노을 실화!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는 하늘 보는 걸 좋아합니다. 서울에서 보는 하늘도 예쁘지만.. 왜 시골에서 보는 하늘은 더 예쁜지...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시야가 확 트여서 그런 것 같아요. 빌딩도 없고, 높은 건물이 없어서..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하늘이 마치 땅 같아요.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풍경은 정말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죠!! 아침, 점심, 저녁, 밤 어느 때 보아도 아름다운 자연. 특히 하늘은.. 저를 잠시 멍 때리게 만듭니다. 어제저녁 하늘을 보다가 도저히 저만 보기 아까워서 해가 지는 노을 낀 하늘을 사진 찍어 봤어요. 아쉽게도 사진에 아름다운 색감이 다 담기질 않더라고요. 눈으로 보아 마음에 기록하고 싶은 너무 신비스럽고, 예쁜 저희 시골 하늘 사진을 보며 오늘도 힐링 하..

카테고리 없음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