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어제 코스트코에서 흔한 남매 부활 슬라임 멀티세트를 샀어요. 슬라임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아이들이 깔끔하게 갖고 놀기 힘들고, 항상 뒤처리하는데 엄마의 노고가 필요하더라고요ㅜㅜ 그래서 부활슬라임도 안 사주려고 잘 버티고 있었는데.... 이번엔 제가 졌네요;;; 온라인에서는 3만원대인데.. 그나마 코스트코에서는 2만 원대라서 픽업했습니다. 사실.. 기대했어요. 저렴한 가격이 아니기도 했고.. 상자도 커서요... 그런데.. 실망 ㅜㅜ 저희 아이들은 그저 신나서 잘도 갖고 노네요. 생각보다 스티커가 적게 들어 있더라고요. 역시 애들 장난감은 비싸기만 해요ㅜㅜ 좀 넉넉히 몇 장 넣어주지. 찍기 틀은.. 나중에 모래놀이하거나 클레이 놀이할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