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제가 시골생활을 하고 있을 때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바로 병원이 먼 것입니다. 갑자기 응급실에 가려고 해도.. 차를 타고 한참을 가야 하거든요. 이번 시골 생활중에 저희 아이가 배탈이 났었습니다. 처음엔 괜찮겠지! 싶어서 매실액을 먹이고, 배를 따뜻하게 해 주고 했습니다. 그래도 호전이 되지 않고, 급기야 구토를 하고 설사를 엄청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청진을 하시더니 배에서 소리가 많이 나니깐... 우선 지사제를 처방해 주시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주의해야 하는 음식과 먹으면 좋은 음식을 알려 주십니다. 저는 매실액에 대해 물어봅니다. 매실액은 보통 소화가 안 되거나 설사를 하면 먹는 천연 약이잖아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은 이렇게 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