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

당신은 자전거를 어떻게 배웠나요?

자전거는 누구나 다 탈 수있잖아요?! 아닌가? ;;;; 저는 어릴 때 삼촌이 타던 큰 자전거를 허락도 없이 끌고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무작정 갖고 갔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피나고... 까지고... 난리 난리 난리부르스를 쳤죠. 그러다가, 어느순간! 자전거가 나의 의도대로 움직이더라구요 집에 올 땐 끌다가.. 타다가... 를 반복하며 귀가했고 그 후로 자전거 유저가 되었어요. 몸으로 배운것들은 시간이 한참 흘러도 몸이 기억한다잖아요! 그래서 인지 지금도 가끔 자전거를 타게되면 탈 수 있겠더라구요^^ 다들 자전거를 배울 때 추억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희 엄마는 몇년 전 돈을 내고.. 강습비를 지급하며 자전거를 배우셨어요. 그때는 돈을 내고 자전거를 배운다는게 웃겨서 비웃(?!)었..

강여사의 생각 2021.05.23

아파트? 단독주택? 어떤 집이 좋을까?

우리집은 아파트.. 친정집은 단독주택이에요! 이사를 하기 전에 사실 아이들이 있어서 아파트랑 주택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었지요. 하지만.. 현실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를 저버릴 수 없겠더라구요;; 친정에 가면.. 아이들이 제일 먼저 하는것이 뛰어놀고, 소리 지르는거에요. 정말 미안하더라구요ㅜㅜ 평소엔.. 뛰지마라! 조용히 해라! 걸어라! 쿵쿵소리 안 나게 해라!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아파트는 아이들과 지내는데 매우 불편하고, 조심스러워요. 층간소음의 가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항상 잔소리를 하게되고 아이들도 저도 서로 스트레스네요;; 친정에선 말 그대로 자연인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이 할머니댁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죠. 그러나 먼 거리이기 때문에 쉽사리 가기가 힘들다는게 아..

강여사의 생각 202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