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5

티비보며 밥 먹는 아이! 편식하는 아이! 무엇이 문제인지

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전에 쓴 글에 저의 생각을 정리 한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먹는것에 별로 흥미가 없어요. 그래서 인지... 식탐이 없고, 밥 먹을때마다 전쟁! 이랍니다. 저랑 같은 고민이 있으신 엄마가 계실것 같아 생각을 공유 해봐요! 부모는 참 대단한 존재예요. 아이를 키워야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옛말이 틀리지 않아요. 육아를 하면서 참 많은 걸 배우고 참 많은 생각을 하고 참 많은 반성을 해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의 부모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내 아이를 보며 나를 보게 되고요! 나의 부모를 보게 되네요!! 오늘도 말대꾸하는 딸을 보며.. 과거 엄마에게 말대꾸하던 저를 회상했어요. 엄마에게 죄송했다고 사과했네요 ㅎㅎ 나 어릴적 우리 엄마도 이런 기분이..

강여사의 생각 2021.07.25

늦게 기저귀 떼는 아이(강여사 아들 ㅠㅠ) 경험담!! 기저귀 떼는 순서와 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아이들은 성향이 다 다르죠! 특히 느긋한 성격이면서.. 좋은 게 좋은 거고~ 싫으면 살짝 삐지는~ 그런 무던한 아이들이요!! 귀차니즘에 빠져 있는... 그런 아이요!! 그 아이가 저희 아이입니다 ㅠㅠ 그래서인지... 5살인데도 아직 밤 기저귀를 차고 잤었죠. 제가 현충일을 기점으로 밤 기저귀 떼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봅니다. 더 이상 이렇게 밤 기저귀를 채우면.. 자존심의 문제라는 판단!! 아이의 자존심과 엄마의 자존심에 스크레치가 딱!! 그래서 지금 거의 한 달 안되게 시도 중인데.. 결과는 어떻냐? 궁금하시죠?! 아주 성공적입니다. 다만, 제가 피곤합니다 ㅋㅋㅋ 늦게 기저귀 떼는 아이의 심리 정리 및 기저귀 떼는 방법 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지난 번에 저희 아이가 늦게..

결혼? 해? 말어? 고민하는 분들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입 버릇처럼 30살까지 결혼을 안하고 있으면 결혼 하라는 소리 하지 말라고 엄마에게 그랬다네요 그러던 아이가 30살에 남자친구를 데려와 결혼을 하겠다고 했고 31살에 결혼을 했어요;;;; 지금 그렇게 결혼을 해서 살아온게... 오매.......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결혼 한지 얼마 되었는지 이야기하면 내 나이가 ㅋㅋㅋㅋㅋ 결혼을 해서 좋은점은.. 음........ 1. 그냥 매일 보는 얼굴이 옆에 있다는거?! 같이 자고, 눈 뜨면 옆에 있다는거?! 혹자는 내편이 생겼다는데 내편인지 남편인지.. 살면서 여러번 헷갈리더라구요. 2. 경제적으로 덜 부담된다는거?!! 결혼 전엔 내가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 살았다면 결혼 후엔 신랑이 번 돈으로 생활하고 내가 번 돈은 저축했어요 그러나... 아이를 갖고 낳..

강여사의 생각 2021.05.16

자존감 떨어진 강여사.. 다시 공부해서 보육교사 2급 자격증 따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고 살림을 하면서 경력단절은 물론.... 경제활동이 전혀 없으니 나의 자존감은 바닥을 치다못해 우울함 까지 오더라 아이들은 내가 품고 키우고 싶은 나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과연 무엇을 하면서 돈을 벌고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백만번은 한 것 같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 있는 동안 할 수있는 알바를 알아봐도 딱 들어맞는 시간대도 없고 ㅠㅠ 고민 고민 끝에.. 보육교사! 오전 보조교사로 근무하면 우리 아이들이 기관 보육하는 동안 나도 일을 하면 되겠다 싶었다~!! 하지만... 돈과 시간이 투자 되는 일이어서 또 고민을 2년을 했다 ㅡㅡ 그러다가 결단! 하자! 자격증 따자! 공부라도 해보자! 결심하고.. 플래너를 찾아봤다 사실 플래너 없이 공부를 하면 돈은 적게..

강여사의 생각 2021.05.15

티스토리 초보 블로거 첫 글을 써보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처음이다 너무 뒷북 인가 싶지만 다른 블로그와는 다르게 이 곳에는 예전 싸이월드에 작성했던 다이어리처럼 '나'를 기록해 보려고 한다 요즘 드는 생각이... '나'는 언제부터 없었지? 과연 내가 있긴한가? 육아에 집중하고 산지 6년이다. 경단녀로 산지도 거의 6년이다. 그래서 자존감은 바닥이다. 티스토리가 '나'를 다시 찾는 그런곳이 되어주려나 싶어 첫 글을 작성 해 본다.

강여사의 생각 202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