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서울에 올라온 기념으로 고기를 쟁이기 위해 대형 마트에 가려고요! 아이들이 따라가면.. 분명히 이것 사달라 저것 사달라 하니! 그냥 슝 ~~~ 다녀오기로 합니다! 그러나.. 눈치가 빠른 아이들은 옷을 챙겨 입고 외출 준비를 하고 있네요;;; 눈치도 빨러 ㅜㅜ 같이 코스트코로 향합니다! 절대 오늘은 고기만 사 오는 걸로! 아이들은 스트레스 풀고 싶다고 갖고 싶은 거 하나만 사면 안 되냐고.. 자꾸 딜을 합니다. 우선 아이쇼핑이 목적이라고 설득을 합니다! 아이들을 왜 자기들이 갖고 싶어 하는 걸 사주지 않냐고 징징 댑니다 ㅠㅠ 저는 고기만 많이 카트에 담습니다. 아이들은 시무룩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 슬라임이 두 종류가 있더라고요. 아모스 아이 슬라임 멀티세트와 흔한 남매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