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시골 생활을 하면서 정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네요. 이번에는 저희 엄마네 밭에 참깨가 있더라고요. 밭은 정말 신기한 게.. 올 때마다 다른 게 심겨 있어서.. 이번에는 무엇이 심겨 있나? 보는 재미도 있어요. 이번에는 참깨!!! 지금이 수확하는 시기래요. 그래서 깨는 베서 묶어 놨다가 바짝 마르면 깨를 털어야 한대요. 들은풍월이 그래요! 이 사진처럼 초록색이고 아주 튼실하게 생긴 녀석은 덜 익은 거라고 하네요. 노랗게 되면 그게 익은 거래요. 아직 덜 익은 것도 있고 익은 것도 있고.. 해서 참깨를 베는 일이 더 힘들더라고요. 차라리 다 익었으면.. 차근차근 베면 되는데 어떤 건 익지 않아서 그런 아이들은 걸러야 되잖아요.. 한 번에 일을 할 수가 없어서 고되더라고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