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글을 쓴 지 오래됐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서칭만 하고 제 블로그 관리를 못했어요;; 제 글을 기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오늘은 한글 교육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해요. 7세인데 내년에 학교에 입학해야 하는데 아직도 한글을 모르는 아이가 있나요? 네! 저희 집에 있어요! 완전 저희 집 이야기라 확신하며 작성해 봅니다! 먼저 저희 첫째 아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저희 첫째 아이는 아주 어렸을 때 간판에 있는 글씨를 보고 궁금해하더라고요. 그렇게 간판 글씨를 하나씩 알려준 게 쌓여서 한글을 뗐어요. 그래서 저희 둘째 아이도 그럴 거라 생각하고 특별한 교육을 안 했답니다. 그런데... 전혀 관심이 없더라고요;; 반 친구가 편지를 써 줬다는데.. 그걸 읽지 못해서 편지를 준 친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