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1학년 2

초보 학부모의 일상[초등학생을 둔 초보엄마 이야기]

저희 딸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저도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첫 째 아이라서.. 저도 덩달아 모든게 낯설고, 두렵고, 설레고 많은 감정들이 생기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한 초등학교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기록으로 남겨 두고 싶어서 오늘은 저의 초보 학부모로서의 일상을 포스팅해 보도록 할게요^^ 벌써 아이가 입학을 한지도 보름이 넘었네요. 입학식을 앞두고 얼마나 설렐까... 기대했는데 사실... 피부에 와닿지 않더라고요. 입학식 자체도 부모가 참관을 할 수 없으니 사진으로 형식은 갖췄지만 참으로 아쉬운 입학식이었어요. 반 배정이 되고... 한 반에 2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우리 1학년 1반!!! 25명의 학생이 다 모여서 수업을 한 게 오늘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정말 코로나가 이렇게 학교를 만들어 놨어요 ㅠㅠ 선..

우리 아이 초등학생 되다!! 초딩파이팅!!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희 꼬꼬마 아이가 드디어 학교를 갔어요. 언제 학부모가 되나?~~~~ 기다렸는데... 그날이 왔네요! 오늘은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이야기와 입학식 이후 일주일간의 생활에 대해 브이로그를 작성해 보려 해요^^ 입학식 전날!! 저희 아이는 들뜬 기분으로 상기된 자기감정을 주최하지 못하더군요. 그렇게 잠자리에 들기 위해 누웠는데.. 갑자기 꺼이꺼이 울기 시작하는 거예요. 옴마야........ 왜지???? 왜 우냐고??? 감춰왔던 자기 마음을 열기 시작한 아이는... 막상 내일 학교를 처음 가려고 생각하니 두렵고, 무섭고, 떨리고 그랬다고 하네요.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난생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대한 기대감도 있겠지만, 무서울 수 있다고 충분히 이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