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수가 계속해서 4 자릿수. 흐어엉 저는 아이들을 이제 다시 기관에 보냅니다. 마음은 계속 무겁고.. 무섭고... 그래요. 아직 주변에서 코로나 확진이 됐다고 연락받아본 지인이 없어서 그런지.. 항상 남 일 같으면서도 몸 사리면서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애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원장님이 원 공지를 띄우셨네요. 재원생 부모님이 확진자와 접촉이 있어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이시라고요. 우리 아이 반인지 아닌지도 아직 파악이 안 됐어요. 괜히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우선 내일은 다시 가정보육을 하겠다고 미리 얘기를 해뒀는데.. 오늘 혹시라도 우리 아이가 노출된 건 아닌지 불안하네요. 가깝게 성큼성큼 다가오는 바이러스. 참 반갑지 않은 존재네요!! 여러분!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