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일요일만! 게임을 하도록 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이래요? 하루 종일을 하더라고요. 컨트롤을 안 해줬더니 어디 한번 하고 싶은만큼 해봐라! 했더니.. 정말로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고 게임을 하더라고요. 밥도 안먹어도 된다면서 ~ 황당한 소리를 해대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약속을 정했죠. 아침에 한 시간! 저녁에 한 시간! 이렇게 두 시간만 하기로 찰떡같이 약속을 하고선 아주 개떡같이 안 지키네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이건 아이들을 너무 방치하고 있는 저에게 문제가 있더라고요.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핑계를 대며 아이들을 방치하는 애미 ㅠㅠ 내가 문제구나! 싶어서.. 게임 하는 일요일엔 더 아이들에게 집중을 해 봤어요. 게임 한 시간만 하기로 한 약속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