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희 첫째 아이 취학 통지서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너무 벅차고 설레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 오늘은 졸업 사진을 찍는다고 갔어요. 어젯밤에 갑자기 무섭다며.. 무서운 꿈을 꿀 것 같다며... 꺼이꺼이 울더니... 오늘 역시나! 눈이 퉁퉁 부었네요ㅜㅜ 에잇 평생 남을 어린이집 졸업앨범에 눈두덩이는 팅팅 부어있겠어요;; 암튼! 졸업 사진도 찍고 초등학교 입학도 하고 기대 반 설렘 반 걱정 반... 이제 시작!이구나 싶은 마음에 저도 만감이 교차하네요. 내 취학통지서는 기억도 안 나고 ㅋㅋ 처음 받아보는 취학통지서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통장님이 늦은 저녁시간에 띵동! 요즘은 세상이 무서워서.. 모르는 사람이 벨을 누르면 경계부터 하게 되죠ㅜㅜ 4군데에 이름과 사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