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여러분은 양치 후에 어떤 물로 가글 하시나요?
제는 한동안 이가 시려서 찬 물로
헹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정수기에서 따뜻한 물을 받아서
화장실에 가서 헹궜는데...
매우 귀찮은 일이더라고요.
오늘은 양치 후에 찬물? 따뜻한 물?
어떤 온도의 물로 헹궈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양치를 하고 나서 개운한 기분과 상쾌함을 유지하기 위해
찬 물로 헹구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그런데 찬물로 헹굴 경우,
구취 제거나 치태 제거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하네요.
양치할 때 적당한 물 온도를 살펴보면
45도~50도 정도라고 해요.
미지근한 정도의 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미지근한 온도의 물이 치약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온도예요.
너무 뜨거운 물은 잇몸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헹구시면 될 것 같아요.
보너스로...
양치 후 몇 번 헹구는 게 좋을까요?!
제가 예전에 기사에서 본 바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균 4회 정도 헹군다고 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적게 헹구죠!
이렇게 적게 헹구면 구강 내에 치약 성분이 남아 있겠죠.
그래서 양치 후 입은 10회 정도 헹궈야 합니다.
치약 속 계면 활성제 성분을 깨끗하게 헹궈서
제거하지 않으면
구취가 날 수 있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치 후에 가글제로 가글을 하는 사람일 경우
양치 후 30분이 지난 뒤에 해야 합니다.
양치 후에 곧바로 가글을 할 경우
치약 속 계면 활성제와 가글의 염화물이 만나서
치아에 착색을 줄 수 있습니다.
양치를 했는데도 입냄새가 계속 난다면
양치 후에 따뜻한 물로 입을 헹궈보세요!
입 속 세균 제거를 위해 가글을 하는 분이시라면
양치를 한 후 30분이 비난 후 하시길 권합니다.
매일 하는 양치를 습관적으로 대충 하게 되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오늘부터라도 제대로 양치하고,
제대로 헹궈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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