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누구나 다 탈 수있잖아요?! 아닌가? ;;;; 저는 어릴 때 삼촌이 타던 큰 자전거를 허락도 없이 끌고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무작정 갖고 갔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피나고... 까지고... 난리 난리 난리부르스를 쳤죠. 그러다가, 어느순간! 자전거가 나의 의도대로 움직이더라구요 집에 올 땐 끌다가.. 타다가... 를 반복하며 귀가했고 그 후로 자전거 유저가 되었어요. 몸으로 배운것들은 시간이 한참 흘러도 몸이 기억한다잖아요! 그래서 인지 지금도 가끔 자전거를 타게되면 탈 수 있겠더라구요^^ 다들 자전거를 배울 때 추억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희 엄마는 몇년 전 돈을 내고.. 강습비를 지급하며 자전거를 배우셨어요. 그때는 돈을 내고 자전거를 배운다는게 웃겨서 비웃(?!)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