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3

친정엄마!!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는 오늘 "친정엄마"에 대해서 글을 써 보려고 해요. 저에게는 매일매일 통화하는 친정엄마가 계세요. 결혼하기 전까지 같이 살면서 저의 손이 되어 주신 우리 엄마!! 제가 개인적으로 집안일과 요리에 관심이 없기도 했지만... 밥솥 버튼 한번 안 누르게 하신 우리 엄마가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로 밥을 할 줄 모른 상태로 결혼을 했답니다;;; 그저 할 줄 아는거라고는 라면과 짜장라면 끓이기 정도?! 좀 창피하긴 하네요 ㅡ.ㅡ;;; 암튼 저는 어릴 적부터 엄마 껌딱지로 살아왔어요. 학생 때도 항상 엄마를 의지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친구보다 더 속 마음을 털어놓으며 상담도 하고, 결정하는 일들을 상의하였죠! 인생의 터닝포인트인 '결혼'이라는 것을 할 때에도 엄마의 의견을 여쭸죠..

강여사의 생각 2022.06.07

참깨!! 참깨 수확!! 강여사의 시골생활!!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시골 생활을 하면서 정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네요. 이번에는 저희 엄마네 밭에 참깨가 있더라고요. 밭은 정말 신기한 게.. 올 때마다 다른 게 심겨 있어서.. 이번에는 무엇이 심겨 있나? 보는 재미도 있어요. 이번에는 참깨!!! 지금이 수확하는 시기래요. 그래서 깨는 베서 묶어 놨다가 바짝 마르면 깨를 털어야 한대요. 들은풍월이 그래요! 이 사진처럼 초록색이고 아주 튼실하게 생긴 녀석은 덜 익은 거라고 하네요. 노랗게 되면 그게 익은 거래요. 아직 덜 익은 것도 있고 익은 것도 있고.. 해서 참깨를 베는 일이 더 힘들더라고요. 차라리 다 익었으면.. 차근차근 베면 되는데 어떤 건 익지 않아서 그런 아이들은 걸러야 되잖아요.. 한 번에 일을 할 수가 없어서 고되더라고요. 보기..

강여사 시골 생활! 시골 전원 주택 에서의 생활! 자급자족 생활 생생한 중계!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는 지금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어린이집이 2주간 휴원을 한다고 해서 친정으로 도피를 왔습니다. 저희 친정은 시골이라서, 인적이 드물어요. 특히 저희 친정 집은 외딴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도 않고, 그래서 마스크 쓸 일도 없어요. 그게 너~~ 무 좋네요!! 사람을 만나질 않으니 마스크 쓸 일이 없네요.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했던 것이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는 일이었어요! 턱에 계속 트러블이 나고, 귀도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는 시간에는 마스크를 벗는다네요;;; 그래서 저도 한참을 낮잠을 재우지 않았는데, 하원을 하면서 어찌나 짜증을 내고.. 잠투정을 하는지... 그냥 어린이 집에서 낮잠을 자라고 했죠. 그런데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