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여러분 오늘 안 추우셨나요? 저는 서늘한 바람에 코가 간질간질해서 기상을 했네요. 아이들도 춥다고 해서 바람막이를 입혔는데.. 얇다고 하네요 ;;; 며칠 전만해도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찾던 아이들이 이제는 외투를 찾아 입는군요. 9월에 접어드니 정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보통 남자는 가을을 타고 여자는 봄을 탄다고 하죠?! 찬 바람이 불면 남자들이 가을을 타서.. 기분이 거시기 하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여자들이 봄을 타서.. 멜랑꼴리 해진다잖아요. 그런데 저는 남자인가???? 왜 저는 가을을 탈까요?! 봄이 되면 저는 기분이 너~~ 무 좋아서 나들이 스케줄을 짜는 스타일이에요. 벚꽃을 보러 가야했죠 ㅋㅋ 그래서 강여사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고요. 학교 동기 언니가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