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2

주말에 아이들과 뭐할까? 할 만한 것들... [feat. 강여사]

아이들과 주말이면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었지요... 갯벌이 있는 곳도 찾아 다니며 체험도 하고, 그늘막 텐트 칠 수 있는 곳들을 검색해서 하루 반나절을 즐기고 오기도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그노무 코로나 ㅠㅠ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은 모일 수 없고 만날 수 없고 피해 다녀야 하고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죠! 강여사네 요즘 주말은요? 게임 ㅠㅠ 게임중독자 2명이 우리집에 살고 있어요. (그것도 유전인가? 아빠 닮은 중독자 2명) 휴대폰 게임과 닌텐도 ... 게임하는걸 너~~무나 싫어하는 강여사는 이런 주말 풍경이 너~~무 싫어요. 그래서 매주 싸워요 헐크로 변해있는 제 모습에 매주 기운 빠지는 삶을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가출도....ㅎㅎㅎㅎ 가출하고 싶으면.. 어디 가야 할까? 집을 나가 싶을 때가 있죠...

당신은 자전거를 어떻게 배웠나요?

자전거는 누구나 다 탈 수있잖아요?! 아닌가? ;;;; 저는 어릴 때 삼촌이 타던 큰 자전거를 허락도 없이 끌고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무작정 갖고 갔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피나고... 까지고... 난리 난리 난리부르스를 쳤죠. 그러다가, 어느순간! 자전거가 나의 의도대로 움직이더라구요 집에 올 땐 끌다가.. 타다가... 를 반복하며 귀가했고 그 후로 자전거 유저가 되었어요. 몸으로 배운것들은 시간이 한참 흘러도 몸이 기억한다잖아요! 그래서 인지 지금도 가끔 자전거를 타게되면 탈 수 있겠더라구요^^ 다들 자전거를 배울 때 추억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희 엄마는 몇년 전 돈을 내고.. 강습비를 지급하며 자전거를 배우셨어요. 그때는 돈을 내고 자전거를 배운다는게 웃겨서 비웃(?!)었..

강여사의 생각 202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