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저는 막연하게 아들 2, 딸 2 이렇게 4명의 자녀를 갖고 싶었습니다. BUT 현실은.... 노산 ㅎㅎㅎㅎ 어찌어찌 2명의 아이를 낳아 지금은 독박육아 중이랍니다. 첫째를 갖고.. 나름 임신 기간 때 여러 프로그램들을 찾아다니며 '태교'라는것도 했었죠 첫째 아이를 낳고.. 조리원 천국도 맛보았구요! 둘째를 갖고.. 매일 첫째랑 씨름하며 태교는 첫째 음성 들려주기 뽀로로 만화보기 소리지르기 밥 먹으라고 신경질 부리기 둘째 아이를 낳고.. 조리원은 커녕 첫째가 아파서 저를 돌봐줄 사람들이 모두 첫째 아이를 돌봤지요 그덕에 둘째와 저는 스스로 살아남기! 몸조리는 개나 주었답니다. 없던 생명을 품게 되는건 신의 영역이고 축복이예요! 너무 설레이기도.. 무섭기도.. 하죠. 숨이 안 쉬어지는 고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