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시골 생활을 하면서... 닭과의 에피소드가 매일 생겨요. 그래서 저희 시골집에 살고 있는 수탉 이야기를 해 보려 해요. 수탉이야기 1탄에서는 어떻게 닭을 키우게 됐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드렸죠. 오늘은 수탉네 집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한번 이야기해 볼까 해요~ 그렇게 저희 시골집엔 수탉 1마리와 암탉 3마리가 살게 되었죠!! 이 4마리 모두 '청계'라는 종자예요. 병아리였던 아이들이 점점 몸집이 커지면서 닭의 모습을 하네요. 저희 아버지는 매일 아침 싱싱한 날달걀... 그것도 청계 달걀(보통 청계 달걀은 한 개에 천 원 정도 한대요)을 먹을 생각에 부풀어 계십니다. 닭에게 주는 사료가 아깝지도 않고 오히려 설렌다고 하시네요. 닭 사료는 물론... 물통도 사서 들여놨어요.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