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요즘 유난히 일기 예보가 맞질 않네요. 비가 온다더니 안오고~ 안 온다더니 비가 갑자기 오고~ 예보에 없던 비가 오면 난감해요. 특히 시골에서는 햇볕에 빨래를 널어 놓고, 곡식을 널어 놓고, 창고 문들을 활짝 열어 환기 시키죠. 그런데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면... 당황, 황당... 우왕좌왕 한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참 좋아합니다. 일부러 우산을 가방에 넣어두고 비를 맞고 집에 온 경험도 있죠^^ 저는 일기예보에 항상 관심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날씨에 맞는 옷차림과 신발! 코디를 하고, 외출 시 우산의 유무에 대한 관심이 엄청 높은 사람에 속하죠. 학창 시절에는 우산을 거의 매일 가방에 넣어 두기도 했고요. 하원 길에 비가 오면... 비가 맞고 싶어서 일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