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5살 저희 아이는 작년에 거의 어린이집에 안 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정보육을 했어요. 그러다가 4살까지 다니는 어린이집 졸업?ㅋㅋ 을 하고 이사를 왔어요. 사실은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갑자기 이사를 오게 되서 이사를 온 동네에서 새로운 기관을 찾아야 했죠. 그러나 학기 중간이라 자리가 없더라구요 특히 가까운 곳은 더 없고 어린이집 대기를 걸어 놓은 곳도 자리가 없어서 한 달을 또 저와 함께 했어요! 5살이면 유치원을 다니고 여러 활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또래활동을 해야 할 나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자기보다 30살도 훨씬 많은 저와 ㅋㅋ 하루종일 같이 놀고, 지내다 보니 뭔가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던중 시립어린이집에서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