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주말이면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었지요... 갯벌이 있는 곳도 찾아 다니며 체험도 하고, 그늘막 텐트 칠 수 있는 곳들을 검색해서 하루 반나절을 즐기고 오기도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그노무 코로나 ㅠㅠ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은 모일 수 없고 만날 수 없고 피해 다녀야 하고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죠! 강여사네 요즘 주말은요? 게임 ㅠㅠ 게임중독자 2명이 우리집에 살고 있어요. (그것도 유전인가? 아빠 닮은 중독자 2명) 휴대폰 게임과 닌텐도 ... 게임하는걸 너~~무나 싫어하는 강여사는 이런 주말 풍경이 너~~무 싫어요. 그래서 매주 싸워요 헐크로 변해있는 제 모습에 매주 기운 빠지는 삶을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가출도....ㅎㅎㅎㅎ 가출하고 싶으면.. 어디 가야 할까? 집을 나가 싶을 때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