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코로나 확진 소식에 여기저기서 난리죠. 저희 지역도 매일 어쩜 그렇게 많이 확진이 되는지.. 안전문자를 받아보면서..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그 와중에 저희 집에 아직 코로나 확진자가 없어서 나름 뿌듯해하면서도 불안 불안했어요. 그런데... 어제부터 저희 아들이 열이 나더군요. 그리고 기침을 하길래.. 단순 감기라 생각했어요. 주변에서 코로나로 온 가족이 격리하고 해제되었다는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들렸죠. 그들의 마지막 말은.. "너는 살아남아라!" 였어요! 저도 지금까지 잘 버텨온 우리 식구들이 대견해서 그 마인드로 저희 아들을 가정보육을 했죠! 스트레스 지수 최고치를 찍으며 잠들기가 매일 계속되었죠. 매일 헐크가 되는 저를 보면서.. 내 안에 화가 이렇게 많았나? 반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