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코로나 확산에 거의 모든 기관이 그대로 멈춰라! 했잖아요ㅠㅠ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도 2주간 휴원입니다 . 속이 답답하고.. 벌써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친정찬스!!!! 친정이 시골이라 이럴땐 좋네요^^ 멀미하는 딸 덕에.. 새벽에 출발을 했어요. 차도 안막히고 좋더라고요. 아침도 안되서 도착! 그런데... 아이들은 오자마자 TV ;;;; 티비 중독자 인증! 얼른 잠 자리에 들기를 권유하며 저는 바로 기절했습니다. 그리고 꼬꼬닭이 아침을 알려줘서 기상을 했어요. 날 밝은 친정집은 너무나 풍성하게 변해 있더라고요. 모든게 풍성하고 풍요롭고 고요하고 안전하고 이곳이 지상낙원! 저는 도착한 날부터 긴장이 풀려서 인지... 마구 먹기 시작했어요. 그덕에 2일만에 2키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