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2

뇨쇼백신 아스트라제네카 AZ 맞고 왔어요!

어제 어머님이 백신을 맞는다고 하셔서 따라갔다가 병원 3군데에 노쇼백신 예약을 하고 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오늘 낮에 전화가 온거예요! 네이버랑 카카오톡으로 예약하는게 있는데 모두 0 라고 나와서.. 예약하면서도 나에게 순서가 올거라는 생각을 못 했지요. 백신을 맞아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는데.. 이러나 저러나 불안한건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기회가 오면 맞는걸로!! 12시 30분에 병원도착! 간단히 예방접종 전 쓰는 것 쓰고 바로 이름이 불려서 입장! 의사선생님께.. 선생님도 아스트라 맞으셨어요? 하고 여쭤보니.. 네! 오케이! 독감주사보다 좀 더 묵직하고 얼얼한 느낌이더라구요 점심 식사를 하고 타이레놀을 한 알 먹었어요. 노파심에... 예방차원?!ㅎㅎㅎ 그리고 지금 6시간쯤 지났네요. 어질어..

당신은 자전거를 어떻게 배웠나요?

자전거는 누구나 다 탈 수있잖아요?! 아닌가? ;;;; 저는 어릴 때 삼촌이 타던 큰 자전거를 허락도 없이 끌고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무작정 갖고 갔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넘어지고.. 자빠지고... 피나고... 까지고... 난리 난리 난리부르스를 쳤죠. 그러다가, 어느순간! 자전거가 나의 의도대로 움직이더라구요 집에 올 땐 끌다가.. 타다가... 를 반복하며 귀가했고 그 후로 자전거 유저가 되었어요. 몸으로 배운것들은 시간이 한참 흘러도 몸이 기억한다잖아요! 그래서 인지 지금도 가끔 자전거를 타게되면 탈 수 있겠더라구요^^ 다들 자전거를 배울 때 추억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희 엄마는 몇년 전 돈을 내고.. 강습비를 지급하며 자전거를 배우셨어요. 그때는 돈을 내고 자전거를 배운다는게 웃겨서 비웃(?!)었..

강여사의 생각 202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