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에겐 5살 아들내미가 있답니다. 신랑과 저는 개인적으로 탄산음료를 아이들에게 먹이지 않기로 했어요. 그런데 육아라는것이 참 마음대로 안되는 거 아시죠?! 글쎄.. 삼촌이 저희 아이를 데리고 햄버거 가게에서 사이다를................ 먹였죠! 그 날 저희 아들은 신세계를 경험했고! 다들 햄버거를 먹을 때, 저희 아이는 사이다를 마십니다 ㅠㅠ 그 후 저희 신랑은 탄산수를 먹여 보자고 제안합니다. 분명히 탄산수가 사이다와 같은 음료라고 이야기해 주면서 제공하면 사이다도 안 먹을 줄 알았죠! 그리고 오히려 사이다보다 탄산수 먹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사이다를 주라고 할 땐 탄산수를 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탄산수를 저희 아이에게 줍니다. ㅠㅠ 맛있대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