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저는 전혀 다른 아이 두 명을 키우고 있어요.
첫 째는 뭐든 빨랐어요!
그런데..
둘 째는 뭐든 느리네요;;;
느린 둘 째는
요즘 밤기저귀를 떼는 작업을 히고 있어요.
너~~~무 늦되죠 ㅠㅠ
밤 기저귀만 떼면 아주 살겠더라구요.
그래서 별 방법을 다 써 봤는데..
안되더라구요;;
제가 사용한 방법
1. 기저귀 안에 팬티 입히기.
찝찝한 기분을 들게 하면
기저귀를 뗀다길래..
첫 째때도 사용했던 방법이예요.
그런데...
저희 둘 째는
찝찝한대로 그냥 자더이다;;;
2. 새벽에 같은 시간대에 쉬 누이기.
일부러 밤 12시에 번쩍 안고 화장실에가서
쉬를 뉘이려는데...
안 마렵대요ㅜㅜ
그런데.. 자다가 싸요
으아앙
3. 그냥 스트레스 안주기.
무작정 기다려줬어요.
그랬더니 정말 계속 싸요 ㅠㅠ
4. 혼내기.
호되게 혼내줬어요.
그랬더니..
스트레스 받아서 아이가 눈치를 보네요.
정말 별거별거별거
다 해 봤는데...
안되서
그냥 기다렸어요.
때 되면 하겠지!
싶어서 기다렸어요.
그래도 올 여름 전에 기저귀랑 빠빠이 했음
해서 대화를 계속 하며..
저희 아이에게 의견을 물었어요.
본인도 기저귀 싫대요.
그래서 한번 시도해 봤죠.
으하하하
실패!
ㅋㅋㅋㅋㅋㅋㅋ
5세면 이제 인지도 확실하고
의견도 말 할 줄 아는 나이라서
계속 대화 했어요.
틈틈히 얘기했어요.
그리고 준비가 되었다고 얘기해주던
어느날!
그날부터..
저는 아이와 화이팅을 하고
팬티만 입혔어요!
새벽에 뒤척이며
짜증을 내는 시간이 꼭 있더라구요
그때마다 화장실로 안고가서
쉬를 뉘였어요.
그랬더니..
조금씩 인지를 하더라구요.
지금도 ing 이긴해요.
그래도 이 정도면 That's ok!!!!!
물론 저는 깊은 잠을 못 잡니다.
그래도 울 아이가 기저귀랑 빠빠이만 할 수 있다면!
내 잠 따윈 개나 줘도 되요^^;;;
앞으로 확실히 언제?
기저귀랑 헤어질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bye bye 하는 날 다시 포스팅 할께요;;
[잠이 부족한 강여사네 육아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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