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아이들은 성향이 다 다르죠!
특히 느긋한 성격이면서..
좋은 게 좋은 거고~
싫으면 살짝 삐지는~
그런 무던한 아이들이요!!
귀차니즘에 빠져 있는...
그런 아이요!!
그 아이가 저희 아이입니다 ㅠㅠ
그래서인지...
5살인데도 아직 밤 기저귀를 차고 잤었죠.
제가 현충일을 기점으로
밤 기저귀 떼기 프로젝트를 시작해 봅니다.
더 이상 이렇게 밤 기저귀를 채우면..
자존심의 문제라는 판단!!
아이의 자존심과 엄마의 자존심에 스크레치가 딱!!
그래서 지금 거의 한 달 안되게 시도 중인데..
결과는 어떻냐?
궁금하시죠?!
아주 성공적입니다.
다만, 제가 피곤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계속 시도합니다!!!
아이는 이제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것에
거부반응이 없답니다.
다행이죠!!
저희 아이를 살펴보니...
소변이 마려우면
자다가 짜증을 내던지
몸을 뒤척이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엄마는 잠 귀가 밝아야 해요 ㅠㅠ
너~~ 무나 피곤하지만
이렇게 계속 훈련하다 보면
언젠간 완벽하게 팬티 입고 잘 수 있겠죠!!!
아!!
그렇다고 기저귀를 채우는 건 아닙니다.
기저귀를 떼자!!!
라고 아이와 합의가 되면
그날부터는 이불 빨래와 오줌 빨래를 매일 할 각오로
무조건!!
팬티를 입혀 재워야 해요!
기저귀와 이별식을 제대로 해 주고!!
팬티를 만나게 해 줘야죠^^
저희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가게 되면
또 포스팅해 볼게요!!
기저귀만 안 사도
이게 얼마나 가계에 도움이 되는지요!!
여러분..
분명히 기저귀 떼는 일은 엄마도 아이도
귀찮은 일임에 틀림이 없어요.
하지만 언젠가 한 번은 겪어야 하는 일이에요!
미루지 마시고
아이가 준비가 되었다면
도전해 보세요^^
파이팅!!!!
* 기저귀 떼는 순서!!
1. 아이에게 기저귀와 빠빠이 해야 됨을 며칠 전부터 이야기해 준다!!
2. 아이가 준비가 되었는지 물어 본다!!
3. 방수요와 배변훈련 팬티를 준비한다.(배변 팬티는 없어도 되긴 해요!)
4. 아이가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과감하게 기저귀를 벗는다!!
5. 자기 2시간 전부터는 먹지 않는다.
6. 자기 전에 반드시 소변을 본다.
7. 밤 12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소변을 보게 한다.
8. 아이가 뒤척이는지, 소리를 내는지 엄마는 자면서도 듣는다.
9. 아침까지 팬티가 젖지 않았을 때, 아낌없이 칭찬을 해 준다.
10. 반복한다!!
이렇게 하면 기저귀는 뗄 수 있습니다!!!!!!!
함께 해요!!
[강여사의 밤 기저귀 떼는 방법 전수 및 공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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