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 정보

강여사 시골생활 ! 시골 전원 주택에서의 생활! 그리고 갯벌 체험!

라라미라 2021. 7. 16. 15:05

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어제 블로그 작성중에
아이들이 하도 나가자고 그래서
너~~~~~무 더웠지만
나갔습니다.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방파제가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내 친정!
친정은 사랑입니다.


땡볕, 무더위 속 갯벌체험 중!

 

 

아이들이 하도 나가자고 해서
나서긴 했는데..
나가면서 보니
점심 시간이더라고요.
으악
정말 최악!
해가 정수리에 있는 기분!
아이들도 덥긴했는지,
갯벌가서 잠시 질퍽질퍽 거리며 들어가서
걷다가 나오더라고요.
물 마시고, 간식 먹고 ㅎㅎ
바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사진으로는 겁나 예쁜데..
너~~~~무 덥고,
너~~~~~무 지친 날 ㅜㅜ

집에 오자마자
물이 채워진 튜브에 들어가서
한바탕 신나게 놀았어요.
집이 역시 천국!

너무 더운 요즘은..
집에서 매실쥬스 한잔 마시며
선풍기 앞에 앉아있는게 최고예요!

저희 아파트는 전력 아끼라고
방송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왠만하면
선풍기로 버티고, 못 견딜정도에만
에어컨을 켜는데..
아마 지금 홀로 재택 근무를 하고 있는
신랑은..
빵빵하게 에어컨 켜고
굿 컨디션으로 지내고 있을거예요.
이게.. 엄마와 아빠의 차이!

 

코로나 시대에 시골생활!

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코로나 확산에 거의 모든 기관이 그대로 멈춰라! 했잖아요ㅠㅠ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도 2주간 휴원입니다 . 속이 답답하고.. 벌써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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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생활이 너무 행복하고, 좋은 이유는
여유!
시간적인 압박이 전혀 없어요.
일어나야 하는 시간도 정해지지 않았고
자야하는 시간도 맘대로!
그리고 밥도 먹고싶음 먹고 ㅎㅎ
텃밭에서의 자급자족!
정말 자연인이 된 기분으로
시골생활 잘 하고 있어요.

코로나 핑계로 친정행!
저와 아이들의 특권!
마음껏 누리다 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