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여사의 생각

아파트? 단독주택? 어떤 집이 좋을까?

라라미라 2021. 5. 19. 08:00

우리집은 아파트..
친정집은 단독주택이에요!

이사를 하기 전에
사실 아이들이 있어서 아파트랑 주택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었지요.

하지만..
현실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를 저버릴 수 없겠더라구요;;

친정에 가면..
아이들이 제일 먼저 하는것이
뛰어놀고, 소리 지르는거에요.

정말 미안하더라구요ㅜㅜ

평소엔..
뛰지마라!
조용히 해라!
걸어라!
쿵쿵소리 안 나게 해라!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아파트는 아이들과 지내는데
매우 불편하고, 조심스러워요.

층간소음의 가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항상 잔소리를 하게되고

아이들도 저도 서로 스트레스네요;;

 

 






친정에선 말 그대로 자연인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들이 할머니댁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죠.
그러나 먼 거리이기 때문에 쉽사리 가기가 힘들다는게 아쉬워요.






아파트냐?
주택이냐?
장단점이 극명해서 단정짓긴 힘들지만...

내가 늙어서 아이들이 분가할 시기가 온다면
그냥 아파트는 서울에 한 채 두고
세 받으며 노후자금으로 쓰고~

서울 근교에서 자연과 함께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은 심정이에요.

그렇게 보면...
아파트는 편리함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모든것이 돈과 결부되네요.
집값, 노후자금....

저에게 아파트는 그런 거네요;;
주택에서 돈 생각 안하고
평화롭게, 자유롭게 살고 싶은게
저의 로망이었어요.
글을 쓰면서 제 생각을 정리해보니....
저에게 집은 그렇네요^^


 

 

서울은 물론 수도권에 있는 집들을 보면서...

정말 우리 나라에 부자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들을 안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제는 수도권을 벗어나도..

몇 억씩 하는 집들을 보면서

정말 우리 나라가 부강한 나라인건가?!

모든 사람들의 부모님들이 모두 부자인건가?!

다들 직업이 무엇이길래..

몇 억씩 어떻게 있는거지?!

도대체??????

 

계속 물음표가 끊이지가 않아요.

아파트냐...

단독주택이냐...

빌라냐...

 

고민하기 전에...

강여사는 도대체 우리나라에 왜 이렇게 부자들이 많은지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강여사의 집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지금 집을 사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의식주 중에.. 집! 집을 사야되나 전세를 살아야되나 월세를 살아야되나 고민이 엄청 되는 부분이죠! 살면서 너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고민의 깊이가 참 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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