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야기 2

[강여사의 시골생활] 수탉이야기 4탄 (나쁜 사람 남자보다 나은 수탉!!)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수탉 이야기 3탄에서는 알 낳는 닭이 입성한 이야기를 했죠. 알 낳는 닭이 얼마나 알을 낳는지 한번 이야기해 보죠^^ 닭을 키우면서 인생을 배우기도 합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수탉 이야기 들어주세요~! 수탉네 집에는 대장 수탉 1마리와 청계 암탉 3마리와 알 낳는 암탉 5마리가 삽니다. 그렇게 총 9마리의 닭이 동고동락을 하게 되죠. 처음에 4마리로 시작한 닭장이 너무 비좁아졌어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께서 재난지원금으로 받은 돈을 닭에게 투자하기로 마음먹으십니다. 대단하죠 ㅋㅋ 그렇게 닭장 확장 공사는 시작됩니다. 재료를 사는데 재난지원금을 다 사용합니다. 아주 근사한 닭장이 완성이 되네요. 혼자 작업을 하시다 보니.. 작업들이 힘들어 보여요. 닭에게 정말 많은 애정과 돈과 땀..

강작가 2021.08.11

[강여사의 시골생활] 수탉이야기 3탄!(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수탉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여러분 이젠 더 이상 닭이 멍청한 동물이 아니라는 거 아셨죠?! 저희 집 닭장으로 같이 들어가 보실까요?! 수탉은 1마리 암탉은 3마리로 구성된 우리 닭장은 비록 4마리지만... 그들로 충분히 북적북적합니다. 제법 닭의 모습을 하게 될 만큼의 시간이 흘렀어요. 그런데 아직도 저희 아버지의 로망처럼 암탁이 계란을 낳지 않네요. 오늘도 저희 아버지는 닭에게 모이를 주시면서 알을 낳았는지 볏짚을 떠들어 보십니다. 수탁이 이제 암탉 위를 슬슬 올라타네요;;; 어머나! 암탉들이 난리예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옛말(?!)이 있잖아요. 그런 말이 왜 나왔을까? 생각해 보니.. 수탉은 하루에도 100번 넘게 우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암탉들은 정말..

강작가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