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시골 생활 중 우리 식구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생명체가 있으니... 바로~~ 수탉!!입니다. "꼬끼요~~~~~" 처음 저희 집에 오게 된 닭에 대한 스토리를 먼저 말씀드리는 게 맞겠네요. 저희 시골집에 동물을 키우는 건 안 하기로 했어요. 이유는.. 저희 엄마가 한 달의 반은 서울에 와 계셨거든요. 그래서 동물을 돌볼 수가 없으니.. 당연히 개든. 고양이든. 키울 수가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저희 이모네 집에서 키우던 병아리 9마리 중 한 마리는 길 고양이가 잡아먹고 ㅠㅠ 한 마리는 없어지고.. 암튼 이래저래 없어져서 5마리가 남았대요. 저희 엄마가 이모네 집에 방문했을 땐.. 5마리 병아리들이 마실을 나갔었는지.. 집 밖에서 집 안으로 들어오던 중 한 마리를 들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