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생일 선물로 다이슨 에어랩을 받았어요. 그러나.. 이 비싸고 고귀한 아이를 꺼내 놓고 머리 손질을 할 여유도... 공간도 없어서... 럭셔리한 가죽 케이스에 보관만 하였지요;; 어쩌다가 정말 가뭄에 콩나듯 약속이 잡히면 고귀한 에어랩님을 꺼내 한올한올 머리카락을 말아봅니다. 똥손도.. 금손도 아닌 저는 유튜브를 보고 나름 공부를 하고 사용을 했지만..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어요. 이사를 가면 화장대에 딱! 진열을 해놓고 수시로 사용해야지! 그러면 실력도 늘고 감도 잡히겠지! 싶었어요^^;;; 어느쪽이 에어랩으로 컬을 준 걸까요? ㅋㅋㅋㅋㅋ 선물받은 당시 저는 단발머리였어요. 에어랩 때문에 머리를 길기 시작했죠! 아이를 키우면서 긴 머리를 유지한다는게 쉽지 않아요. 그래도 꾸역꾸역 길렀어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