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

초보 학부모의 일상[초등학생을 둔 초보엄마 이야기]

저희 딸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저도 학부모가 되었습니다!! 첫 째 아이라서.. 저도 덩달아 모든게 낯설고, 두렵고, 설레고 많은 감정들이 생기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한 초등학교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기록으로 남겨 두고 싶어서 오늘은 저의 초보 학부모로서의 일상을 포스팅해 보도록 할게요^^ 벌써 아이가 입학을 한지도 보름이 넘었네요. 입학식을 앞두고 얼마나 설렐까... 기대했는데 사실... 피부에 와닿지 않더라고요. 입학식 자체도 부모가 참관을 할 수 없으니 사진으로 형식은 갖췄지만 참으로 아쉬운 입학식이었어요. 반 배정이 되고... 한 반에 2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우리 1학년 1반!!! 25명의 학생이 다 모여서 수업을 한 게 오늘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정말 코로나가 이렇게 학교를 만들어 놨어요 ㅠㅠ 선..

꿈이 뭐에요?

개그아이돌모델이 꿈인 아이가 있어요. 개그맨도.. 아이돌도.. 모델도... 되고싶은 아이죠! 바로 제 딸이에요♡ 너무 귀엽죠. 아이다운 발상이고... 나름 심각하답니다;; 저도 꿈이 있었어요. 어릴땐 대통령이 되고 싶기도 했어요. 이유는.. 그냥 최고로 대단한 사람이 대통령이라 생각했던것 같아요^^ 막연했던 꿈을 꾸던 어린시절.. 당신은 어떤 꿈이 있었나요? 오늘은 갑자기 그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저랑 같이 살고있는 그는... 꿈(?!)이 없답니다. 그저 하루하루 회사에 나가고, 돈을 버는게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린거죠. 그도 어릴 때, 한 때는 꿈이라는게 있었을텐데 말이죠. 참 안타까운 일 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늘 꿈을 갖고 목표를 삼으라 이야기 하지만... 정작..

강여사의 생각 2021.05.24

삶의 질?

어제 머리를 말리는데.. 신랑왈.. "삶의 질이 바뀌었네! 업그레이드 됐어!" 그러더라구요... 뭔소리지? 해서 되 물으니~~ 식세기로 설거지 돌려놓고 설거지 할 시간에 씻고 다이슨으로 머리 말리고 있다며... 삶의 질이 높아졌대요. 식기세척기가 나의 손목을 지켜주는군! 식기세척기 개발자 감사합니다^^♡ 매일 밥 차리고.... 설거지하고.... 밥 차리고 또 설거지하고........ 하루 종일 밥에 메여있는 기분 ㅠㅠ 설거지 한번 하려면 팔, 다리, 손목이 아파도 너무 아파요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내 손목도 dailylifekang.tistory.com 음... 그렇게 생가하니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강여사는 요즘 그렇게 행복만 하지는 못해요ㅜㅜ 개인적인 고민과 근심이 있거든요.. ( 이 부분은 나..

강여사의 생각 202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