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된 침대! 내돈내산이라 소중한 내 침대! 큰맘 먹고 거금 들여 메이커 침대를 산 그날이 기억나네요. 물론 혼수였답니다 호호호 매트를 주기적으로 뒤집어 사용해야 수명이 길다고 해서 정말 나름 잘 관리하면서 침대에 애정을 갖고 살았었더랬죠! 그러던 어느 날 꼬맹꼬맹 꼬맹이가 쉬야를..... 했어요. 갑자기 정신 차리고 방수커버를 사서 깔았었죠! 그렇게 지낸 지 오래되었고 강산이 변해버릴 세월이 흘렀어요. 늘... 방수커버를 세탁할 때마다 소변 얼룩을 보며.. 한숨이 나왔지만, 매트리스를 세탁한다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버리긴 아까웠던 내 침대ㅜㅜ 매트리스 세탁은 저의 숙제였답니다. 물론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하면 쉽게 해결될 일! 아하하하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저의 숙제를 오늘 해결했습니다. 업체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