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2

강여사 시골생활 ! 시골 전원 주택에서의 생활! 그리고 갯벌 체험!

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어제 블로그 작성중에 아이들이 하도 나가자고 그래서 너~~~~~무 더웠지만 나갔습니다.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방파제가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내 친정! 친정은 사랑입니다. 아이들이 하도 나가자고 해서 나서긴 했는데.. 나가면서 보니 점심 시간이더라고요. 으악 정말 최악! 해가 정수리에 있는 기분! 아이들도 덥긴했는지, 갯벌가서 잠시 질퍽질퍽 거리며 들어가서 걷다가 나오더라고요. 물 마시고, 간식 먹고 ㅎㅎ 바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사진으로는 겁나 예쁜데.. 너~~~~무 덥고, 너~~~~~무 지친 날 ㅜㅜ 집에 오자마자 물이 채워진 튜브에 들어가서 한바탕 신나게 놀았어요. 집이 역시 천국! 너무 더운 요즘은.. 집에서 매실쥬스 한잔 ..

나의 오전시간? 아이들 등원시킨 후 현실 엄마의 아침!

늦게 일어나길 바랄 땐 엄청 일찍 기상하는 아이들... 좀 일찍 일어나길 바라는 날엔 늦잠자는 우리네 아이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우리 집은요... 아침에 기상해서 물 한잔을 마시고 유산균을 입에 넣어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모닝 소변을 보고.. 티비를 켭니다 ㅠㅠ 이때부터.. 모든 일들은 꼬일대로 꼬이기 시작하죠. 밥도 느리게 먹고 옷을 입는 일도.. 양치를 하는 일도.. 어찌나 느려터지는지요 엄마의 복식호흡과 괴성은 매일 들리죠. 미안하지만.. 소리를 안지를수가 없는 현실 ㅠㅠ 시간 안에 등원을 해야 오전 간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야해요 . 그래서 티비를 강제로 끌 수 밖에요.. 아이들은 울어요. 소리를 크게 지르며 울다가.. 제 풀에 지쳐 준비를 합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