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아이돌모델이 꿈인 아이가 있어요.
개그맨도..
아이돌도..
모델도...
되고싶은 아이죠!
바로 제 딸이에요♡
너무 귀엽죠.
아이다운 발상이고...
나름 심각하답니다;;
저도 꿈이 있었어요.
어릴땐 대통령이 되고 싶기도 했어요.
이유는..
그냥 최고로 대단한 사람이 대통령이라
생각했던것 같아요^^
막연했던 꿈을 꾸던 어린시절..
당신은 어떤 꿈이 있었나요?
오늘은 갑자기 그 꿈을 이루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저랑 같이 살고있는 그는...
꿈(?!)이 없답니다.
그저 하루하루 회사에 나가고,
돈을 버는게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린거죠.
그도 어릴 때, 한 때는 꿈이라는게 있었을텐데 말이죠.
참 안타까운 일 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늘 꿈을 갖고 목표를 삼으라 이야기 하지만...
정작 부모라는 우리는 꿈을 잊고, 잃고..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늦다고 생각할 때가
그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잖아요!
내가 하고 싶은것..
그동안 관심이 있던 것..
꿈을 꿨던 그 시절을
생각 해 보고..
추진 해보는것!
그것이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용기가 있어야 뭐라도 하죠.
아니,
이루지 못 하더라도
후회는 없죠.
한 평생 살아가는데..
이 만큼 세월을 흘러 보냈으면
됐죠!
더 세월을 흘러 보낸다는건..
나에게 너무 가혹해요ㅜㅜ
그래서...
강여사도 다시 용기 내 보려구요.
하나씩 건설적인 일이 무엇인지
내가 그동안 하고 싶어했던게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용기 내서 조금씩 해 보려구요!
메이트가 있어서
함께하고
조력자가 있어서
도와준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냥 해 보려는 마인드와 자세가
반은 했다고 봐요.
그렇다고
생각만 해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내가 일을 하려는
적극적인 행동이 있어야지
작은 변화부터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내 어릴적 꿈이 무엇이었는지
한번 상기해 보는건 어떨까요?
미소가 띄어지며
그때 그 시절..
꿈 많던 그 시절로 잠시 다녀올 수 있을거에요.
마음이 풍성해 지면서
새로운 꿈이 생길지도 몰라요.
나의 자녀에게 엄마의 꿈은 이거였다!
라고 말하며 같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너무 좋을것 같네요.
"엄마의 꿈은 뭐야?"
라는 아이의 질문에..
"엄마가 되는거"
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나요.
사실 현모양처 ㅋㅋㅋ
가 꿈인 시절도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현모도.. 양처도...
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 자신이 꿈이 없고
자존감이 떨어져 있으면
그 어느것도 되기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꿈을 갖고
꿈을 찾는 하루가 되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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