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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꼭 해야하는 일?! 이사 전날, 이삿날에 할 일 정리!

라라미라 2021. 5. 20. 09:00

이사를 한지 아직 한달이 안 됐어요.
구축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인테리어 공사를 20일 넘게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보관 이사를 하고
저는 엄마네 집에서 아주 푹 쉬다 왔지요^^

 

 


<이사를 하기 전>
에 준비 해야 되는게 무엇인지
회상해서 정리 해 보려구요.

첫째,
이사 날짜가 정해지면
이삿짐 센터를 정해야해요!

이삿짐 센터는 2-3군데 정도 견적을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삿짐 센터에서도 여러군데 견적 받겠거니
하면서 부담없이 방문해서 가격을 이야기 해 주시더라구요.


둘째,
현재 거주하고 있는 관리사무실과
이사 갈 곳 관리사무실에
꼭!
미리 날짜를 이야기해서
주차장 확보가 필요해요!!


셋째,
짐을 미리미리 처분해야해요.
그래야 이삿짐 견적때도 가격을 줄일 수 있어요.
이사 전에도... 후에도...
짐은 계속 버리고,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넷째,
필요한 가전과 가구 목록을 작성해서 미리미리 시세를 파악하고, 계약해요.

저는 기존의 가구와 가전을 거의 다 교체해야 했어요.
그래서 이사 두달 전쯤에 가전을 계약했어요.

가구는 입주 20일정도 전쯤에 구매하면
지정일을 맞춰주는 온라인 쇼핑몰이 간혹 있더라구요.
오프라인 매장을 여럿 돌면서 무슨 제품을 살지 정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했어요


다섯째,
리모델링 공사시 입체선정과 계약이 필요하겠죠!

저는 반셀프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알아볼게 너무 많았어요.
이 부분은 다음에 포스팅 해볼께요^^


여섯째,
정수기, 인터넷, 가전 이전설치 미리 신청하기



 

 


<이삿날에 할 일>은...
1.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8시에 짐 싸러 방문하시더라구요^^;;;

2. 관리비 정산

3. 도시가스에 전화해서 셀프 검침하여 정산

4. 잔금치루기

5. 등기치기 (법무사)

6. 입주

7. 주소 옮기기 (해당 주민센터)

8. 온라인으로 한꺼번에 주소 옮기기

9. 새 집에서 행복하기




이사하는건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나가는 돈도 엄청나구요;;;
정 붙이고 새 집에서 좋은 생각만 하면서 행복하길 매일 기도하며 살아야죠♡
강여사도 여러분도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