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아이들이 놀이동산에 너무 가고 싶다고 해서
선택한 곳..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자연농원이었잖아요.
벌써 45년 됐대요~!
이렇게 에버랜드로 고고씽~♡
아이들이 제일 보고 싶어 했던 판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 씬 귀여운 판다예요.
야외에 있던 아빠 판다가 이상한 자세를
하고 있어서..
뭐지?
하고 보고 있으니..
대변보는 중 ㅡㅡ^
똥이 떨어질 때마다
사람들의 환호성 ㅠㅠ
정말 안쓰럽더라고요.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
항상 불쌍하다고 느꼈는데..
이 날 또 느꼈어요~!
에휴....
호! 랑! 이!
이 녀석들도 야생에서 사냥하며
뛰어놀아야 하는데..
저렇게 자세 잡아주며
포토타임을 주더라고요;;;
저 자세로 한참을 서 있더군요!
새끼 호랑이는 정말 러블리했어요.
그 아이들도 무섭겠죠! ㅎㄷㄷ
사파리 사자!
사자, 백호, 곰...
사파리에서 봤던
야생 동물
맹수들....
다들 기운 없이 낮잠 자고
어슬렁 거리고
버스에 한 번씩 터치해주고...
왜 제가 힘이 빠지던지요;;
특히 하이라이트라고 안내해줘서
잔뜩 기대했던 곰!
잠에서 깨어 있는 곰은 딱 3마리 봤네요.
여기저기 널브러져서 자고 있는 곰을 보니..
무기력해졌어요~!
어린이용 기차를 타고 본 에버랜드 정경^^
핼러윈이라서
음악도 계속 음침한 것들ㅋㅋ
포토존도 저렇게 유령 유령 하게!
이 탑이 저는 좋더라고요~!
여기 맞은편에 자리 잡고
퍼레이드를 봤었는데..
시작 지점이라 그런지
한참 머물러서 춤춰주더라고요^^
어린이들이 타는 놀이기구를 다 타고도
시간이 모자랐네요ㅜㅜ
9시까지 있었는데...
그것도 웨건 반납 시간이 9시라
9시까지 있었지...
아마 나가라고 등 떠밀 때까지
놀 수 있었어요 ㅋㅋ
참고로..
웨건은 좋더라고요.
킨즈 웨건인데..
핸들링도 좋고 튼튼하더군요.
가격이 사악해서 그렇지 ㅠㅠ
웨건 대여비는 3만 원!
보증금이 5만 원!
반납할 때 5만 원은 돌려줍니다.
추억의 자연농원에
방문해서 좋았고
나의 아이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던
에버랜드 후기였습니다^^♡
평일이었는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눈이 펑펑 오는 겨울이 아닌 이상
에버랜드는 그냥 성수기 인가 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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