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늦은 여름휴가를 요즘 사용해서
즐기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그동안 하고 싶고
가고 싶었던 곳들을 이야기해 줘서
아이들 위주로 휴가의 스케줄을 짜 봤어요.
그중 저희 아이가 캠프를 가자고 해서
신랑이 엄청나게 서칭을 했는데..
캠핑을 가보지 못해서
모든 장비를 갖추는데 역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했습니다!
뚜둥!!!
바로
........
"글램핑!!!!!"
엄마라면...
식사 준비에 머리를 굴리기 마련이죠!
그러나
이번 저희 신랑이 픽 한 글램핑장은
아침 조식제공에...
나무 장작 비용 2만 원만 추가하면
고기 무한 리필!
너무 멋지지 않나요!
식사 준비할게 전혀 없었어요 ㅎㅎㅎ
고기도..
양념된 목살과 그냥 목살
닭고기까지
다 맛있더라고요.
신김치도 별미고..
저희 아이들은 마시멜로를 흡입했습니다 ㅋㅋ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배가 불러서 리필을 못한 게 한이 돼요ㅠㅠ
여기가 저희 숙소입니다.
안에 화장실도 있고
침대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바닥 난방!
오랜만에 바닥에서 지지면서 잤네요^^
아들내미가 잠자리 보라고 해서
봤는데..
왜 시골 하늘은 언제 봐도 예쁜지~♡
수영장도 있더라고요.
여름엔 수영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요즘 핼러윈..
어딜 가나 해골 ㅋㅋ
센스 있게 귀여운 꼬마 유령이 있더라고요^^;;;
운치 있게 물레방아..
물이 흐르는 소리가 좋아서
한참을 서서 보고 있었네요^^
제가 지낸 글램핑장 위쪽 모습이에요.
저기 텐트는 3인용이고
화장실이 실내에 없고
개별 화장실이 텐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그 위쪽 숙소는 펜션이래요^^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여기 대전 쪽에선 나름 핫 하더라고요.
저는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었는지
너무 차가 막혀서 헬ㅠㅠ
아!
그리고 강아지 댕이!!
저희가 머물던 날에 처음으로 밖으로 나온
완전 새끼 강아지!
잊을 수가 없네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방방이도 있어요!
거기서 저희 아들은 수시로 뛰어놀더니만
밤에 눕자마자 기절! ㅋㅋ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방방이 타러 고고 ㅋㅋ
첫 경험 글램핑은..
너무 편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불멍이라는 것도 해보고요~!
식사 준비 안 해도 되는 것에
무조건 강추 ㅋㅋㅋ
다음에 또 한 번 가고 싶지만..
너무 멀어 ^^;;
다음엔 경기도 쪽으로 가볼까 봐요.
강여사네 첫 글램핑 휴가 후기였습니다!
[내 돈 내고, 내가 예약해서 간 글램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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