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2주 더 연장' 되네요!

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저는 지금 4단계로 격상되면서
바로 시골로 피신(?!)을 왔답니다.
그렇게 시작된 시골 생활!
2주가 아니라..
1주일만 있다가 다시 올라갈 생각에
아이들 놀잇감도 많이 챙겨 오지 못했는데...
4단계가 2주 연장되었었죠ㅠㅠ
저는 그냥 강제 눌러앉기를 하며
시골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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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이면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겠지?!
하고 희망을 품고 있었는데...
매일매일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지가 않네요.
에휴~~
결국 수도권은 4단계!
비 수도권도 3단계! 가 되었고..
앞으로 2주 더 이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결국 저는 8월도 고스란히 시골 생활을 하게 될 것 같네요!
정말 비 정상적인 이런 생활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의문입니다.
여름휴가 철이라 다들 여기저기 이동하나 봐요.
사람들 피해 다니며..
집콕 생활하고 있는 저 같은 사람들이
엄청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8월 22일까지 기존의 거리두기가 연장됩니다.
왜 이렇게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은지 의문입니다.
하긴 sns를 보면..
개념 없이 여행 다녀왔다고 업로드하면서
자기 근황을 알려주는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이런 시국에 회식하고, 술 약속 잡는
사람들...
제발~~
자중해 주세요!!
부탁합니다!!!!!!!!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조치를 하고 있는데..
이를 어기고 모이시는 분들!!
이를 목격하고 신고를 해도
경찰들이 별 말없이 그냥 간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누구 하나 이 나라의 주인 의식이 없는 걸까요?
제발 우리나라... 우리 가정.. 나를 위해
놀고 싶어도, 여행 가고 싶어도
참고 조금만 더 버텨 봅시다!!
이렇게 계속해서 거리두기가 4단계가 유지된다면..
가정생활, 회사 생활도..
모두 비 정상적으로 유지될 것입니다.
지금은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바이러스 확산이 멈추도록 협조하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안전 불감증도 한 몫하죠!
여러분 우리 모두 정신 차립시다!
지금까지 잘 버티고, 극복한 게 아까워서라도
좀 더 힘 내 보자고요!!!!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
파이팅합시다!
22일까지 좀 더 절제의 생활을 해 보아요!!

강여사의 시골생활은 2주 더 연장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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