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활 중 풍성한 과일! 숨은 과일 찾기!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숨은 과일 찾기!
놀이를 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둘이서 성향이 너무 달라요.

먹고 싶어 하는 것도 항상 다르고요.

좋아하는 과일도 정말 달라요.

너무 신기할 정도로 달라도 너무 달라요.

 

 

둘이 공통점이 있다면...

야채를 둘 다 싫어한다는 것!!

역시 어린이들은 야채를 싫어하죠.

저도 그랬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억지로 막 먹으라고 

강요하지는 않은데..

권유는 늘 하곤 하죠!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을 데리고

텃밭으로 나갔어요.

텃밭에서 숨은 과일 찾기!!

를 하기로 하면서..

야채들도 살펴보고

관찰하는 시간을 갖았네요.

 

제가 더 신나서 막 과일을 찾으며 돌아다녔다는 건!!

안 비밀!! ㅋㅋㅋ

사진을 보시면...

힐링되실 것 같아서

과일과 야채 사진들 투척합니다.

생생한 저희 시골집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과일과 야채들입니다.

이건 정말 일부분이라 아쉽네요.

틈틈이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것들을

사진으로 남겨서 포스팅할게요~!!

그럼 같이 감상해 보실까요!!

 

시골 텃밭에서 잘 자라고 있는 꿀 설탕 수박!! 크기는 작아도 맛은 정말 최고봉!! 따봉!!

 

저희 시골집에서 과일은 매년 심는데..

이번이 제일 풍작이라고 하네요..

특히 수박은 완전 꿀수박!!

저는 올여름 수박을 한 번도 못 먹었어요 ㅠㅠ

그런데 친정 집에 와서

원 없이 수박 먹고 갑니다!! ㅋㅋ

그 덕에 화장실을 엄청 가요 ;;;

 

보이시나요? 저 감이!! 감이 익을 때 쯤 되면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겠죠! 

 

감이 익지 않았는데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남겨 봤어요.

감이 익을 때쯤 되면..

마스크 벗고 지낼 날이 될까요?

희망을 가져봅니다.

감이 익을 가을이 되면~

또 금세 겨울이 되고,

2022년이 되겠네요.

시간이 정말 빨라요.

제가 시골 온지도 벌써 2주가 넘었어요.

이렇게 2주 시골 생활을 또 하려니...

좋으면서, 지루하면서, 편안하긴 해요.

뭔 소린지 ㅋㅋ

 

 

시골 텃밭에 있는 고추!  힐링 포인트!

올해는 고추 값이 비쌀 것 같다는 전망이 있다네요.

왜냐하면 고추 농사가 다 힘들대요.

병이 많이 들어서..

수확량이 적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저희 텃밭 고추들은 열 일 합니다.

거의 매주 고추를 따는 것 같아요.

텃밭이 겁~나 크지 않고

아기자기하니..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심어 놓으니

버라이어티 한 기분이 듭니다.

고추까지 있다니 ㅋㅋㅋ

수많은 작물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우리 시골집 텃밭을

사랑합니다!!!

 

 

시골 텃밭에 있는 대파!! 매일 자급자족 시골 생활!

 

파 값이 금 값이었죠!

지금도 그런가요??

파를 사 본지가 오래돼서 모르겠네요..

암튼 파가 엄청 비쌌을 때도 

저희 엄마는 아무 상관없이 살았대요.

텃밭에 나가면 파가 "안녕하슈"

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파가 필요하면 가서 뽑아 드셨다네요 ㅋㅋ

제가 시골에서 놀랐던 건..

요리하다가 파가 필요하면...

바로 나가서 파 한 단을 뽑아서 넣고

쓰다가 남은 파는 다시 심어 놓고 

저에겐 정말 센세이션 했답니다.

이것이 시골의 매력!!!!!!!!!!!!

텃밭의 매력!!!!!!!!!!!!!!!!!!

 

 

숨어 있는 익은 참외 찾기 게임!! 시골 텃밭에 숨어 있는 참외^^

 

참외 찾아 보세요^^

 

강여사의 시골생활은 2주 더 연장 되네요~!

진정으로 참외 찾기는 보물찾기 하는 것만큼

재미있더라고요!!

노랗게 익은 참외 찾기 게임!!

저~~ 기 토마토 옆 쪽에 참외 자태가 보이시나요?!

아이들이 서로 참외를 찾아 따겠다고

난리였네요.

급기야 싸우기까지 ㅡ.ㅡ;;

어렵다 육아!!

 

시골 텃밭 토마토는 더 싱싱한 기분!!

저는 개인적으로 과일을 다 좋아하는 편인데...

토마토는....

야채과에 속해서 그런지

별로 ;;;;

그런데 시골 텃밭에 있는 

토마토는 정말 싱싱한 건강을 먹는 기분이 들어요.

빨갛게 익은 토마토가 너무 예뻐서 한 컷~!

아이들이 토마토는 안 따네요 ㅋㅋㅋㅋ

 

 

사과 나무의 사과는 참 신기합니다. 시골에서 살아남기!! 과일 먹으며 힐링하기!!

저는 과일나무들이 참 신기해요.

시골에 살면서 신기한 것들이 정말 많은데...

과일나무들을 보면서 그 신기함은

극에 달아요!!

왜냐하면..

저렇게 무거운 열매가 

저렇게 얇은 가지에 잘 매달려 있는 것도 신기하고..

바람이 엄청 세게 불어도

잘 안 떨어지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과실들!!

신기하지 않을 수가 없는 

자연의 신비입니다.

저희 친정 아버지는 사과를 참 좋아하세요!

그래서 사과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처음에는 초보자 티를 팍팍 내시며

사과나무에 돈을 많이 들이셨는데..

이제는 사과들이 알아서 잘 열매 맺고

저렇게 조금씩 빨갛게 익어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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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풍성한 시골은..

텃밭이 열 일 합니다.

저희 시골 텃밭은 오늘도 

우리를 위해 열심히 먹거리들을

알맞게 익혀 주고 있어요.

올여름이 많이 덥고,

비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아서 인지

과일과 야채가 참 풍작이에요.

맛도 좋고요!!

오늘은 맛있는 과일들 옆구리에 끼고 앉아서

영화 한 편 보시는 거 어떠세요?!

강여사의 시골 생활 중계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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