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활 23

강여사 시골 생활! 시골 전원 주택 에서의 생활! 자급자족 생활 생생한 중계!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는 지금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어린이집이 2주간 휴원을 한다고 해서 친정으로 도피를 왔습니다. 저희 친정은 시골이라서, 인적이 드물어요. 특히 저희 친정 집은 외딴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도 않고, 그래서 마스크 쓸 일도 없어요. 그게 너~~ 무 좋네요!! 사람을 만나질 않으니 마스크 쓸 일이 없네요.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했던 것이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는 일이었어요! 턱에 계속 트러블이 나고, 귀도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는 시간에는 마스크를 벗는다네요;;; 그래서 저도 한참을 낮잠을 재우지 않았는데, 하원을 하면서 어찌나 짜증을 내고.. 잠투정을 하는지... 그냥 어린이 집에서 낮잠을 자라고 했죠. 그런데 거리..

강여사 시골생활 ! 시골 전원 주택에서의 생활! 그리고 갯벌 체험!

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어제 블로그 작성중에 아이들이 하도 나가자고 그래서 너~~~~~무 더웠지만 나갔습니다.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방파제가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내 친정! 친정은 사랑입니다. 아이들이 하도 나가자고 해서 나서긴 했는데.. 나가면서 보니 점심 시간이더라고요. 으악 정말 최악! 해가 정수리에 있는 기분! 아이들도 덥긴했는지, 갯벌가서 잠시 질퍽질퍽 거리며 들어가서 걷다가 나오더라고요. 물 마시고, 간식 먹고 ㅎㅎ 바로 집으로 돌아왔어요. 사진으로는 겁나 예쁜데.. 너~~~~무 덥고, 너~~~~~무 지친 날 ㅜㅜ 집에 오자마자 물이 채워진 튜브에 들어가서 한바탕 신나게 놀았어요. 집이 역시 천국! 너무 더운 요즘은.. 집에서 매실쥬스 한잔 ..

코로나 시대! 강여사 시골생활 스타트! 시골 전원 주택으로 고고!!

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코로나 확산에 거의 모든 기관이 그대로 멈춰라! 했잖아요ㅠㅠ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도 2주간 휴원입니다 . 속이 답답하고.. 벌써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친정찬스!!!! 친정이 시골이라 이럴땐 좋네요^^ 멀미하는 딸 덕에.. 새벽에 출발을 했어요. 차도 안막히고 좋더라고요. 아침도 안되서 도착! 그런데... 아이들은 오자마자 TV ;;;; 티비 중독자 인증! 얼른 잠 자리에 들기를 권유하며 저는 바로 기절했습니다. 그리고 꼬꼬닭이 아침을 알려줘서 기상을 했어요. 날 밝은 친정집은 너무나 풍성하게 변해 있더라고요. 모든게 풍성하고 풍요롭고 고요하고 안전하고 이곳이 지상낙원! 저는 도착한 날부터 긴장이 풀려서 인지... 마구 먹기 시작했어요. 그덕에 2일만에 2키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