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생활 23

강여사 시골생활! 꽃게(바닷 게)찾기!

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바닷가와 가깝게 자리하는 저희 시골집은 정말 아이들이 놀기에 딱이죠! 그런데 더워서 자주 바닷가에 가질 못해요. 제 체력이 저질이라 ㅠㅠ 오늘은 물이 들어 오는 시간에 바닷가에 나가봤어요. 아이들이 역시나 자율적으로 잘도 노네요. 사실 강여사는 바다(물)를 무서워해요. 산과 바다를 선택하라면... 저는 차라리 산을 선택할 것 같아요. 바다에 빠져 죽은 사람을 봐서 ㅠㅠ 바다를 너무 무서워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놀 때도.. 정말 물 초입에서만 놀다 와요;;; 한참을 놀다가 그늘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역시 바닷가 꽃게.. 꽃게라고 하기엔 거창한 이름이죠. 사실은 그냥 게 인데... 꽃게라 칭해 줄께요^^ 작은 아기 꽃게들이 바위 밑에서 쉬고 있네요. 바위를 하나 들었더..

강여사 시골생활! 석양 노을 실화!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는 하늘 보는 걸 좋아합니다. 서울에서 보는 하늘도 예쁘지만.. 왜 시골에서 보는 하늘은 더 예쁜지...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시야가 확 트여서 그런 것 같아요. 빌딩도 없고, 높은 건물이 없어서..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하늘이 마치 땅 같아요.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풍경은 정말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죠!! 아침, 점심, 저녁, 밤 어느 때 보아도 아름다운 자연. 특히 하늘은.. 저를 잠시 멍 때리게 만듭니다. 어제저녁 하늘을 보다가 도저히 저만 보기 아까워서 해가 지는 노을 낀 하늘을 사진 찍어 봤어요. 아쉽게도 사진에 아름다운 색감이 다 담기질 않더라고요. 눈으로 보아 마음에 기록하고 싶은 너무 신비스럽고, 예쁜 저희 시골 하늘 사진을 보며 오늘도 힐링 하..

카테고리 없음 2021.08.03

강여사 시골생활 중 여주 획득! 여주의 효능! 여주 먹는 방법! 당뇨있으신 분 필독!! 여주 섭취 주의 사항! 여주 정복!!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제가 요즘 시골 생활 중이잖아요~! 저희 시골 집 텃밭에는 정말 많은 먹거리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여주를 획득하여 여주의 효능과 먹는 방법들을 알아 보려고 해요! 생김새는 도깨비 방망이 같이 생겼어요^^ 저희 아이가 도깨비 방망이라고.. 저걸 들고 제 배를 사정없이 후려 갈겨서 ㅡ.ㅡ;; 진심으로 육성으로 소리를 오랜만에 거하게 질렀네요 ;;; 저희 텃밭에는 익은 여주와 익지 않은 여주가 있었는데.. 익은 여주는 저렇게 색이 노랗대요!! 너무 익어 버리면.. 먹을 수 없으니 적당 할 때 따 줘야 한다는!!! 너무 노랗게 익으면 물러져서 먹기 힘들대요!! 그러니 초록색 일 때 따서 먹어야 해요! 그런데 노란색 여주가 참 예쁘네요. 징그럽다고 생각하면 징그러울 수 있는데.....

시골생활 중 풍성한 과일! 숨은 과일 찾기!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숨은 과일 찾기! 놀이를 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둘이서 성향이 너무 달라요. 먹고 싶어 하는 것도 항상 다르고요. 좋아하는 과일도 정말 달라요. 너무 신기할 정도로 달라도 너무 달라요. 둘이 공통점이 있다면... 야채를 둘 다 싫어한다는 것!! 역시 어린이들은 야채를 싫어하죠. 저도 그랬고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억지로 막 먹으라고 강요하지는 않은데.. 권유는 늘 하곤 하죠!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을 데리고 텃밭으로 나갔어요. 텃밭에서 숨은 과일 찾기!! 를 하기로 하면서.. 야채들도 살펴보고 관찰하는 시간을 갖았네요. 제가 더 신나서 막 과일을 찾으며 돌아다녔다는 건!! 안 비밀!! ㅋㅋㅋ 사진을 보시면... 힐링되실 것 같아서 과일과 야채 사진들 투척합니다..

강여사의 시골생활은 2주 더 연장 되네요~!

강여사의 시골생활! 시골하늘!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여러분.. 시골의 공기는 당연히 좋은 거 아시죠?! 좋은 공기와 맞먹는 또 하나의 예술작품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하늘!!! 완전 예술 그 자체 시골 하늘을 혼자 보기 아 dailylifekang.tistory.com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갱신되고 줄어들지 않아서 지방도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었어요. 수도권은 기존대로 4단계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네요 ㅠㅠ 으아앙 너무 속상해요! 그 덕에(?!) 저의 시골생활은 2주 연장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좋아라 하네요;; 저도 사실 시골생활에 상당히 만족하기 때문에 싫지는 않은데.. 집에서 혼자 지내면서 꿀 빨고 있을 신랑을 생각하면 얼른 집으로 ..

1차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화이자 접종! 교차접종!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요즘 2차접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지인들에게 백신 접종 후기를 귀 기울여 들어보았죠! 소문에 의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때 아프고 화이자는 2차때 아프다던데 제가 백신 접종하는 구성이 1차가 아스트라제네카 2차가 화이자예요 ㅠㅠ 그렇다면.. 아픈것만 골라서 맞는 꼴이네요;;; 뜬 소문이길 바랬는데~! 제 친구가 저랑 같은 구성으로 백신 접종을 했대서 물어봤죠. 돌아오는 대답은.... "화이자 쎄네! 아프다 ㅜㅜ" 오매 겁나구마이;;; 소문이 아닌가 보네요. 1차 아스트라제네카 맞고 하루 넘게 아팠는데 2차 화이자를 맞고도 아파야 하나요?! 슬프네요!!! 진짜 2차 화이자로 교차 접종하시는 분들 후기 좀 알려주세요! 저는 8월에 예정 되어 있어서 시간이 좀 남았는데, 제 후기는 ..

강여사의 시골생활! 참기 힘든 이것!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제가 요즘 친정에서 시골 생활하고 있는 것 아시죠?! 여기서 벌써 1주일 넘게 있었네요. 코로나 시대! 강여사 시골생활 스타트! 시골 전원 주택으로 고고!! 안녕하세요. 강여사 입니다^^ 코로나 확산에 거의 모든 기관이 그대로 멈춰라! 했잖아요ㅠㅠ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도 2주간 휴원입니다 . 속이 답답하고.. 벌써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dailylifekang.tistory.com 너무 평화롭고, 공기 좋고, 물 좋고 안 좋은 게 없이 지냈는데.. 순간순간 바람이 역방향으로 불면 어디선가 날아들어오는 냄새 ㅠㅠ 그것 때문에 고통스럽네요. 진심 자다가도 냄새가 나면 자다가 깨네요.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어떤 냄새인지 엄마께 여쭤봤죠. 그랬더니.. 저 멀리 뒤쪽..

강여사의 시골생활! 시골하늘!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여러분.. 시골의 공기는 당연히 좋은 거 아시죠?! 좋은 공기와 맞먹는 또 하나의 예술작품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하늘!!! 완전 예술 그 자체 시골 하늘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여러분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어서요! 두 말 필요 없죠. 사진 한번 쭉~~ 감상해 보세요~♡ 강여사는 하늘 보는걸 무척 좋아해요. 제 작은 하나의 취미가 하늘을 보는 거랍니다! 그래서인지 걷다가 아이들과 하늘을 보는 놀이를 자주 한답니다. 하늘을 보면 이야깃거리가 참 많아요. 구름을 보며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새, 비행기.. 하늘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가 아이들과 나눌 소재가 되더라고요. 사람들이 다음 생에 태어나면 뭘로 태어나고 싶다던지 누구로 태어나고 싶다고 이야기들 하잖아요. 저는 다시 태어나고 싶..

강여사의 시골생활! 시골 전원주택! 아기자기한 밥상!

강여사 시골 생활! 자급자족 생활 생생한 중계!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는 지금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어린이집이 2주간 휴원을 한다고 해서 친정으로 도피를 왔습니다. 저희 친정은 시골이라서, 인적이 dailylifekang.tistory.com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하루하루 정말 덥네요. 그런데도 에어컨을 안 켜는 건.. 시골의 좋은 공기와 바람이 너~~~ 무 좋아서랍니다! 콧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뜨끈뜨끈 하긴 하지만... 왠지 건강해지는 기분... 이거 무슨 기분이죠?! 너무 도시에서 찌들어있다가 와서 그런가 봐요;; 어제 낮에 아이들이 오랜만에 놀아달라고 안 하더라고요. 둘이서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고, 둘째가 이것저것 냉장고에서 뭘 그렇게 꺼내서..

강여사 시골생활! 시골 전원주택! 눈 뜨고 본 창 밖! 실화!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는 요즘 친정에서 시골생활 중이에요! 시골생활이 너~~무 행복해서... 2일만에 2키로 살이 쪘다는건 안비밀;;; 시골 생활의 좋은점이 정말 많아요. 그 중 오늘 제가 느낀 행복을 나눠볼까해요! 무더운 요즘...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며 지내게 되죠. 어떤 박사님이 텔레비젼에서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장수의 비결은... 더울 때 땀 흘리고 추울 때 추워야 건강해 진다고요!! 그러나 그게 잘 안되죠. 더울 때 시원하게 지내고, 추울 때 따뜻하게 지내려고 하죠^^;;; 저도 마찬 가지예요. 집에 있었으면,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어야 하는 날씨잖아요. 그런데 시골에 와서는 에어컨을 딱 하루 틀었네요. 왜냐하면 창문에서 느껴지는 바람과 좋은 공기가 너무 아까워서요!! 특히 밤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