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나이를 들고 있는 강여사는...
요즘 어린 딸에게 빈정 상하며 삽니다.
저를 닮아서 개코인 저의 딸은...
제가 뭘 먹으면 그 음식 냄새가 난다고 난리입니다.
뽀뽀하려고 하면..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
정말 빈정상하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니깐요..
제가 더 늙어서 냄새가 더 나면..
이 아이가 나에게 어찌 할까?
상상을 하니..
거참.. 답이 없네요 ㅡ.ㅡ;;
그래서 오늘은 나이 들면 나는 노인 냄새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이상하게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방에 들어가면
특이한 냄새가 나지 않던가요?!
저도 경험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노넨알데하이드'라고 불리는 물질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게 우연한 게 아니었어요.
분명한 이유가 있던 냄새였군요!!
노넨알데하이드는 모공 속에 쌓이게 되면서 이상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40대 이후부터 노화가 시작되면서
노넨알데하이드가 생성이 되기 시작합니다.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땀 분비량도 줄어들면서 노넨알데하이드 성분을
제거하는데 어려워집니다.
노인 냄새의 원인으로 '틀니'도 있다고 하네요.
틀니로 인한 냄새 유발은 말하지 않아도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노인 냄새는 완전히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활습관을 바꾸면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하답니다.
[노인 냄새 예방 방법]
1. 물을 많이 마신다.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물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수시로 물을 마시면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도록 합니다.
2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다.
분비물이 묻는 속옷은 냄새를 심각할 정도로 나게 하죠.
그렇게 때문에 자주 속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3. 침구류를 자주 세탁한다.
냄새가 베지 않도록 침구류를 자주 세탁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야채를 많이 먹는다.
기름진 음식은 지방산을 많이 만들어서 냄새를 유발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기름진 음식보다는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햇살을 자주 쬔다.
자외선에는 살균을 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6. 적당히 운동을 한다.
적당한 운동을 하면 땀이 나게 되죠.
노폐물 배출에 탁월하답니다.
7. 샤워할 때는 비누와 세정제를 사용한다.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흐르는 물로 깨끗이 닦으면서
매일 샤워를 하면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8. 귀 뒤를 잘 닦는다.
예상외로 귀 뒤를 잘 안 닦는 경향이 있는데,
귀 뒤쪽을 꼼꼼하게 잘 닦으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9. 일주일에 2회 이상 목욕을 한다.
매일 샤워하는 것은 당연하고, 일주일에 2회 정도 입욕을 하면
피부를 불려 산화 성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10. 틀니 관리를 잘한다.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치약으로 세척하지 말고, 흐르는 물에 틀니 전용 칫솔을 이용해서 닦아야 합니다.
하루에 한 번은 틀니 세정제에 담가 놓아야 세균을 없애고,
구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는 시간에는 틀니를 착용하지 말고, 세정제에 담아 놓아야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참 마음이 씁쓸하네요.
몇 년 뒤 저에게도 이런 냄새가 날 수 있잖아요.
코가 예민해서 지금까지 평생을
냄새 때문에 기분이 좋고, 나쁘고 하며 살았어요.
저처럼 코가 예민한 저희 아이들이 저를 멀리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더 개인 위생과 청결에 신경을 쓰면서 살아야겠어요.
40대부터 노화가 더 진행이 된다고 하니...
정말 마음이 울적하네요;;;;
피해 갈 수 없으면, 잘 대처하면서 살아야겠죠.
노인 냄새 썩 저리 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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