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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 고장AS후기! 전원이 꺼져요!

나를 위해 거금을 사용해서 구입한 에어랩! 다이슨 에어랩을 구매하고 얼마나 뿌듯한지.. 이건 사본 사람만 아실 거예요! 애지중지! 이렇게 소중할 수가.... 비싼 가격 때문에 정말 큰 맘먹고 구매했답니다! 정품 등록을 했는지, 안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요즘 어느 날 갑자기 에어랩을 사용하는데 전원이 꺼지네요. 그러다가 다시 켜지기도 하고 아예 전원이 안 켜지기도 했어요. 여러 번 시도해보는데, 간헐적으로 작동이 되다가 안되고 잘 될 때도 있고.. 사람 참 헷갈리게 하더군요. 이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드라이로 머리를 말리는데 전원이 꺼졌어요. 그래서 360도 회전되는 전선을 한 바퀴 돌렸더니 다시 작동을 해요 ㅋㅋㅋ 다시 또 돌렸더니 꺼져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맛이 간 게 맞죠?! 몇 십만 원..

벽걸이 에어컨 물샘 해결했어요. (feat. 벽에서 물이 새요)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이번 휴가 때 시골집에서 아주 잘 쉬다 왔답니다. 여러분은 휴가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무더운 여름이라 에어컨을 안 켤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방에 설치된 벽걸이 에어컨에서 물이 뚝뚝!!! 헐... 누수는 너~~~무 심장을 떨리게 하죠. 그래서 저는 벽타고 흐르는 물줄기를 보며 바운스 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에어컨을 바로 껐습니다. 주말이라 as센터에 전화를 해도 소용이 없었고, 마구마구 인터넷 서칭을 해 봅니다. 벽걸이 에에컨 물새는 증상에 대한 원인이 엄청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급한대로... 몇 년 전에 설치해 주신 기사님께 전화를 걸어 보았어요. 증상을 이야기하니... 설치에 대한 잘못은 없다고 변명을 하기 바쁩니다. 저는 설치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려고 한 게 아닌데 ..

오랜만에 시골 하늘 공유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강여사가 시골로 휴가를 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늘~♡ 어제 저녁 해질 무렵 하늘이 너무 예뻐서 공유합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해가 있으면 해가 있는대로 정말 아름다운 시골 하늘입니다. 두 말하면 잔소리죠!! 사진 감상 들어 가세요^^ 요즘 매일 매일 하늘 구경하면서 휴가를 보내고 있어요! 시골이 제일 좋은 이유는.. 시야가 탁 트여서 가슴도 탁 트이는 기분이라 올 때마다 제대로 힐링하네요~!! 구름도 아름다운 시골입니다. 하늘보며 한 숨 돌리는 저의 취미는 시골에 와서 더 빛을 발해요♡ 무더운 요즘 웃을 일도 별로 없는것 같아 답답하기만 한데요. 하늘 한번 보세요. 잠시라도 웃게 됩니다~!! 경단녀가 해야 할 일! (feat. 강..

친정엄마!!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는 오늘 "친정엄마"에 대해서 글을 써 보려고 해요. 저에게는 매일매일 통화하는 친정엄마가 계세요. 결혼하기 전까지 같이 살면서 저의 손이 되어 주신 우리 엄마!! 제가 개인적으로 집안일과 요리에 관심이 없기도 했지만... 밥솥 버튼 한번 안 누르게 하신 우리 엄마가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로 밥을 할 줄 모른 상태로 결혼을 했답니다;;; 그저 할 줄 아는거라고는 라면과 짜장라면 끓이기 정도?! 좀 창피하긴 하네요 ㅡ.ㅡ;;; 암튼 저는 어릴 적부터 엄마 껌딱지로 살아왔어요. 학생 때도 항상 엄마를 의지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친구보다 더 속 마음을 털어놓으며 상담도 하고, 결정하는 일들을 상의하였죠! 인생의 터닝포인트인 '결혼'이라는 것을 할 때에도 엄마의 의견을 여쭸죠..

강여사의 생각 2022.06.07

한강에서 디저트를 배달해 보셨나요? 반해버린 #오호당 을 소개합니다!!

여러분 코로나가 이제 좀 잠잠해지고 있죠?!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일상으로의 회복이 잘 이루어지고 계신지요?!!! 저도 이제는 친구들도 만나고... 밀린 일들도 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제가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죠?! 죄송해요 ㅠㅠ 앞으로 더 열심히 다양한 주제로 포스팅을 하도록 더 노력하도록 할게요! 오늘은 제가 여러분에게 꼭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이 있어서 포스팅을 해요!! 다름이 아니라 디저트 맛집이요!! 저는 디저트에 별로인 사람이에요. 그래서 디저트 맛집을 찾아다니는 지인들에게 큰 공감을 하지 못했죠! 이번에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어요. 맛있는 식사를 하고 한강에서 바람을 쐬며 디저트를 먹자고 친구가 그러네요... 디저트는 역시 크게 신경 안 쓰고.. 커피나 마실까? 하는 마음으로 ..

경단녀가 해야 할 일! (feat. 강여사 인생스토리)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열 받아서 혈압이 높아지는 것 말고! 어떤 걸 생각하면 설레고 심장이 뛰는 일이 있으신가요? 그게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그럼 당신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자존감이 낮아진 경단녀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려고 해요. 저는 2016년부터 연봉이 0원이었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저는 공연과 입시 레슨을 하며 돈을 벌어왔어요. 2015년 저희 아이가 수술을 해야 했는데... 공연 스케줄이 이미 잡혀 있어서 공연을 강행하고, 다음날 수술을 시켰죠! 그때 결심했어요. 아이가 우선이라는!! 내 인생에서 최고의 선물은 아이인데... 이 최고의 선물에게 최선을 다하자! 이것이 저의 결심이었답니다. 그렇게 육아에 전념하며 저는 자연스럽게 경단녀가 되었죠! (경..

강여사의 생각 2022.04.03

결국 온 가족 확진!! 코로나 증상 공유!! 집콕 생활 공유!!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희 집에 원인 모를 코로나가 찾아왔다고 포스팅했잖아요. 힘든 가정보육 중이었던 우리 아들! 우리 아들만 확진이 나와서.. 저희 나머지 가족들 모두 그냥 한 번에 확진을 받고자 마스크 없이 편하게 생활을 했었죠! 나는 그동안 왜 몸을 사렸나?(feat. 아들 코로나)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코로나 확진 소식에 여기저기서 난리죠. 저희 지역도 매일 어쩜 그렇게 많이 확진이 되는지.. 안전문자를 받아보면서..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그 와중에 저희 집에 아 dailylifekang.tistory.com 그러다가 남편이 춥다고 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다녀왔어요. 결과는... [양성] 예상하던 시나리오였지만... 막상 양성이라는 결과를 들으니 다시 또 억울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

코로나 양성 전 증상 공유 (슬기로운 코로나 집콕)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저희 집 코로나 소식은 들으셨죠?! 나는 그동안 왜 몸을 사렸나?(feat. 아들 코로나)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코로나 확진 소식에 여기저기서 난리죠. 저희 지역도 매일 어쩜 그렇게 많이 확진이 되는지.. 안전문자를 받아보면서..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그 와중에 저희 집에 아 dailylifekang.tistory.com 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집 막둥이 아들을 가장 지켜줬건만 엄청 몸을 사려 줬건만.. 그 아이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답니다. 미스터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이 상황을 아직도 인정 못하겠어요!! 그런데 더 이상한건... 3일 째인 오늘까지 아직도 아들을 제외한 식구들 모두 음성이라는 것!! 아침에 눈을 떴는데... 딸아이가 목이 많이 아프다..

우리집 코로나 스토리 두번째 (사람은 줄을 잘 서야 한다!!)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제가 어제 자가 키트로 저희 아들이 양성 나온 이야기를 해 드렸죠?! 못 보신 분은 아래 글 먼저 읽어보세요. 나는 그동안 왜 몸을 사렸나?(feat. 아들 코로나)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코로나 확진 소식에 여기저기서 난리죠. 저희 지역도 매일 어쩜 그렇게 많이 확진이 되는지.. 안전문자를 받아보면서..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그 와중에 저희 집에 아 dailylifekang.tistory.com 어제 그렇게 집에서 자가 키트를 한 후 저는 계속해서 외친 소리가 있어요. "나는 그동안 왜 몸을 사렸나???" 억울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올 것이 온 것 같기도 하면서... 왜 하필 어린이집에 안 보내고 한 달 넘게 가정 보육을 한 우리 집 막둥이가?? 미스터리 한 기분..

나는 그동안 왜 몸을 사렸나?(feat. 아들 코로나)

안녕하세요. 강여사입니다~! 코로나 확진 소식에 여기저기서 난리죠. 저희 지역도 매일 어쩜 그렇게 많이 확진이 되는지.. 안전문자를 받아보면서..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그 와중에 저희 집에 아직 코로나 확진자가 없어서 나름 뿌듯해하면서도 불안 불안했어요. 그런데... 어제부터 저희 아들이 열이 나더군요. 그리고 기침을 하길래.. 단순 감기라 생각했어요. 주변에서 코로나로 온 가족이 격리하고 해제되었다는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들렸죠. 그들의 마지막 말은.. "너는 살아남아라!" 였어요! 저도 지금까지 잘 버텨온 우리 식구들이 대견해서 그 마인드로 저희 아들을 가정보육을 했죠! 스트레스 지수 최고치를 찍으며 잠들기가 매일 계속되었죠. 매일 헐크가 되는 저를 보면서.. 내 안에 화가 이렇게 많았나? 반성하면서....